신명기 33:1-11, 6/24 대중교회 최동한목사

“ 모세의 축복 ” 신 33:1-11
모세는 죽기직전에 자녀를 축복했던 이삭과 야곱의 길을 모세는 따르고 있습니다.
32장에서 모세는 노래로서 이스라엘 가나안 땅 생활의 불순종과 우상숭배를 경고했던 모세는 이스라엘의 열두지파를 축복합니다.
모세의 중심에 이스라엘의 장래가 복되기를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축복하시고자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복이 임하기를 소망하는 모세, 축복을 주시고자 원하시는 하나님 되심을 보여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첫째 하나님의 사람 모세 (1절)
1절1절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
성경은 모세를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구약에서는 부름받은 선지자들에게 이런 호칭을 써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세는 선지자의 시작이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축복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이 땅 가운데 나타나도록 부름받고 쓰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교회와 성도들을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시고 축복하십니다.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기는 성도님들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하나님이 왕되심의 축복(2-5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주의 백성 삼으셨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왕이 되셔서 놀라운 하니님의 구원의 역사를 경험하게 된것입니다.
2절 그가 일렀으되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오시고 세일 산에서 일어나시고 바란 산에서 비추시고 일만 성도 가운데에 강림하셨고 그의 오른손에는 그들을 위해 번쩍이는 불이 있도다
시내산은 출애굽의 구원을, 바란 산은 광야 40년을, 세일 산은 가나안 땅 바로 직전인 모압 땅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백성 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왕이 되신것입니다.
3절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의 수중에 있으며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
5절 여수룬에 왕이 있었으니 곧 백성의 수령이 모이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함께 한 때에로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 되셔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왕이 되시어 우리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왕이 되시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왕되시는 하나님을 따르는 생활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이 왕되신 인생은 복된 인생입니다.

셋째 열두 지파를 축복하는 모세 (6-11절)
야곱이 열두 아들을 축복하듯이 모세는 열두지파를 축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축복의 내용은 실제 역사상 성취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루으벤은 그 축복의 내용이 크지 않고 생존에 관련되어 있습니다.(6절)
그것에 비해 유다지파와 요셉지파의 축복은 번성케 되는 축복을 말하고 있습니다. (7, 13-17절) 후에 이스라엘의 핵심지파는 이 두지파가 됩니다.
레위지파는 땅을 차지 하지 않지만 그 역할이 결코 작지 않음을 말하고 있습니다.(8-11절)
그들은 주의 법을 이스라엘에게 전하는 사명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10절)
10절 주의 법도를 야곱에게, 주의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며 주 앞에 분향하고 온전한 번제를 주의 제단 위에 드리리로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들은 자녀들을 축복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모세는 마지막에 그들을 마음껏 축복했습니다.
우리들의 자녀들을 축복하는 부모세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교회와 성도들을 통하여 온 세상이 축복이 전해지기를 기대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아브라함과 이스라엘의 부르심의 이유이며
오늘 교회와 성도들이 부름 받은 이유이기도 한 것입니다.
코로나19시대에 우리는 더욱더 세상을 위하여 기도해야 할것입니다.
우리도 힘들지만 정말로 이 시대에 도움이 필요한 자들은 누구인지 관심을 가지고 우리는 사람의 손길을 내밀어 하겠습니다.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의 기도
크신 사랑으로 복 주시기 기뻐하시는 주님
현실은 힘들어도 주의 말씀을 따르는 주의 백성들에게
복된 길이 예비되어 있음을 믿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처럼 하나님의 축복을 전하는
소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연약해진 자들을 돕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