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간첩설 휘말린 필리핀 35세 여시장…"아무도 그를 모른다"/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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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첩설 휘말린 필리핀 35세 여시장…"아무도 그를 모른다"

(서울=연합뉴스)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를 놓고 중국과 대립하는 필리핀에서 이번에는 한 소도시 시장의 '중국 간첩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필리핀 북부 루손섬 밤반시의 앨리스 궈(35·여) 시장이 중국 스파이라는 의혹이 최근 제기됐습니다.

평범한 농촌 소도시인 밤반시의 시장으로 타지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그는 최근 시장실 바로 뒤쪽의 온라인 카지노 영업소를 당국이 단속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속 결과 이곳이 실제로는 사람 수백 명을 가둬놓고 이성에게 접근해 돈을 뜯어내는 '로맨스 스캠' 같은 사기 범행을 시키는 소굴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조사 결과 그는 문제의 업소가 있는 땅의 절반과 헬기 1대를 소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궈 시장의 출신 배경까지 제대로 확인되지 않으면서 '진짜 국적'이 중국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문창희
영상: 페이스북 필리핀 상원·앨리스 궈 시장· 유튜브 앨리스 궈·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X @WinGatchalian74·사이트 BBC·밤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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