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 통행금지 지역 너머 식당 하나 없는 오지, 낚시꾼들 배곯는 것 안쓰러워 밥해주길 50년, 발길 끊이지 않는 밥집이 돼 버렸다┃비수구미┃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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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물이 빚은 아홉 가지의 아름다운 경치’ 라는 의미를 지닌, 화천 비수구미. 녹음 우거진 숲과 드넓은 파로호, 웅장한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비밀스러운 오지, 화천 비수구미 마을에는 자연에서 나는 신선한 재료에 정성과 손맛을 더해 구수한 산나물 밥상을 내어주는 김영순 씨가 있다.
차도 다니지 않는 오지까지 힘든 걸음 한 손님들이 배곯는 게 안타까워 시작한 밥장사가 어느덧 40년이 훌쩍 넘었다는 영순 할매의 오지 밥집. 일흔이 넘어서며 아들 내외에게 밥집을 물려주고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할매 손맛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주방을 떠나질 못한다.
영순 할매 밥집의 메뉴는, 산나물 백반. 지난가을부터 산을 누비며 채취한 각종 나물과 밭에서 키운 채소로 아침마다 만드는 반찬은 힘든 산길 걸어온 고단함을 잊게 만드는 맛이다. 손맛 더해 차려낸 자연의 맛에 정겹고 유쾌한 할매의 입담, 거기다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풍경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는 오지 밥집. 할매 손맛 그리워질 때, 산나물 먹으러 오지로 떠나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전국 할매 손맛 자랑, 1부, 산나물 먹으러 오지
✔ 방송 일자 : 2024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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