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온 지 3분 만에 진압…주취자 "과잉" 경찰관 "방어 목적" [MBN 뉴스7]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들어온 지 3분 만에 진압…주취자 "과잉" 경찰관 "방어 목적" [MBN 뉴스7]

【 앵커멘트 】
택시 무임승차를 해 경찰 지구대까지 온 사람이 인적사항을 적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무력진압을 당했습니다.
며칠 후 진압을 당했던 시민은 경찰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했고, 경찰은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진압이 불가피했다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장진철 기자가 당시 CCTV 화면을 구했습니다.
직접 보시면서 판단해보시면 어떨까요?


【 기자 】
소파에 앉은 남성과 경찰관이 대화를 이어갑니다.

경찰이 건넨 수첩에 무언가를 쓰려던 남성.

그런데 펜을 내려놓고 항의하자 경찰 3명이 수갑을 채우려고 다가갑니다.

강하게 저항하는 남성과 이를 진압하는 경찰.

한 경찰관이 얼굴을 뒤로 젖힌 뒤 바닥에 누워있는 남성을 주먹으로 내리칩니다.

지구대로 들어와 제압이 시작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3분 남짓.

60대 남성은 지갑과 휴대폰을 잃어버리고 택시를 탔다가 무임승차로 지구대에 왔습니다.

진압과정에서 치아와 종아리를 다쳤고 과잉 진압을 당했다며 경찰관 3명을 독직폭행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 인터뷰(☎) : 피해자 아들
"아버지를 폭력으로 (제압)하고 그 와중에 이제 아버지가 목이(눌려서) 숨을 못 쉬셔서 다리를 깨물었다고 그걸 또 공무집행 방해로 하고 상해로 이렇게 자기네들이 엮은 거예요."

당시 진압 경찰은 신원조회를 거부하고 욕설을 해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진압 과정에서 주취자가 종아리를 깨물어 방어하다 진압지침에 따라 물리력을 행사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검찰로 넘겨진 60대 남성은 공무집행방해 혐의가 인정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MBN뉴스 장진철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편집 : 최형찬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