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t lily(レントリリー)’ 한국어 커버 ❁ 하루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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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그대는 남아줄 텐가요?”


반갑습니다. 하루나비입니다.
지그 님이 작곡하신 'Lent lily(レントリリー)'를 불러보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이별 노래를 불러왔지만 화자가 죽어가는 곡은 또 처음이에요😅
믹스에 타카츠키님, 일러스트에 리한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원작 :    • レントリリー / ジグ feat. 初音ミク - Lent Lily   (ジグ - レントリリー)
보컬/개사 : 하루나비(@Haru__Nabi)
믹싱 : 타카츠키(@_takatsuki5)
일러스트 : 리한(@RIHAN_nub)



가사

외로워지는 이유는
눈물이 새는 이유는
사라지고 싶다고 바라는
나는 이유없이 울어버려요

그대가 내 곁에 머무르는
기뻐할 수 있는 이유는
나는 알지 못하고 가라앉아요

어두운 방 안, 떨어지는 물방울
얼마나 많고 하얀 원반과 가루
그것들로 못다 이뤄진 이 생을
메워봐요

측은하다거나 한심하단 시선에
망가져 가는 마음에 새어난 노래로
나를 기억해줄래요?
그러면 해맑은 웃음을 지을게요

멀리한, 멀리한 사실을 언젠가
그대가 나에게 다 말할 것만 같아서
두려워, 두려워, 두려워
전할 수 있는 건 불안한 마음뿐

희미한 희미한 연기로 된 후에도
이미 다 시들한 꽃으로 된 후에도
내 곁에 여전히 그대만은 남아주었어요

외로워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눈물이 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라지고 싶다고 바라는
나는 이유없이 울어버려요

그대가 내 곁에 머무르는 그때만
기뻐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는 알지 못하지만 정말
근사한 일이 아닐 수 없군요

혼자서는 도저히 살아갈 수 없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이 없나요
그저 외로워 하기 싫어 모르는 사람과
있기는 싫은데도

그대와 함께 죽는 걸 상상했죠
기꺼이 죽고 싶다고 바랐었죠
이렇게 하나된 맘이라면
얼마든지 죽을 수 있었으니까

그랬더니 그대는 웃고 말았죠
여느 때처럼 그리 웃어버렸죠
아무리 쉬어버린 목으로
그대의 이름을 불러보아도

그렇지만 그대는 웃고 말았죠
아직은 살고 싶다고 피했었죠
이기적이라는 걸 알지만
마지막으로 물어보고 싶어요

외로워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눈물이 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라지고 싶다고 바라면
내게 그대는 남아줄 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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