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상가 38년 만에 유통업무설비 첫 해제 [용산] 딜라이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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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자상가 38년 만에 유통업무설비 첫 해제


【 앵커멘트 】
용산전자상가의 재개발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용산구가 나진상가 일부 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안 열람을 시작했는데
1985년에 결정된 유통업무설비가
38년 만에 해제되는 겁니다.
박용 기자입니다.


【 VCR 】
198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까지
우리나라 IT산업의 중심지였던
용산 전자상가.

컴퓨터와 각종 전자제품을 취급하는
국내 최대의 상권이었지만

인터넷 구매 등의 유통환경의 변화로
쇠락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곳은
나진상가 12동과 13동 부지입니다.

이곳은 현재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용산전자상가에서 처음으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전자상가가 생긴지 38년 만입니다.

특별계획구역은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일정 지역에 대한 별도의 개발을 말합니다.

세부 개발계획안 수립에 따라
지난 1985년에 결정된
유통업무설비가 38년 만에 해제되며

전자상가 일대 신산업 혁신 거점 육성과
녹지공간 확충, 보행공간 확보 등이
추진됩니다.

대상지는 나진상가 12동과 13동 부지
5천 8백여 제곱미터입니다.

계획안에 따라 이곳에는
지하7층에서 지상 26층 규모의
상업공간이 마련되며

ICT 기반의 신산업 용도를
30% 이상 확보해
이 일대를 실리콘밸리 같은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용산구는 낙후된 용산전자상가가
신산업 중심지로 거듭나면서
인근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딜라이브뉴스 박용입니다.


#용산전자상가 #나진상가


● 방송일 : 2024.07.10
● 딜라이브TV 박용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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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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