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운전하면 불법인 시대가 온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이 아닌 현실이 멀지 않았다! [명견만리 KBS 2017070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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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석이 직접 체험해본 자율주행차.
남은 시간은 앞으로 3년 정보석의 학창 시절을 사로잡았던 80년대 미국 드라마, 전격Z작전 속 상상이 현실로 이뤄지고 있다! 운전자가 핸들이나 브레이크를 조작하지 않아도 목적지까지 알아서 움직이는 자율자동차가 앞으로 3년 후, 눈앞에 펼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을 하는 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등 20곳 이상. 기존 차량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장착하기만 하면 졸지도, 술을 마시지도, 교통 규칙을 위반하지도 않는 자율주행차가 만들어질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섰다. 과연 목적지를 입력하기만 하면 100%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동차는 어떤 모습일까? 배우 정보석이 자율주행차 개발 현장을 찾아갔다.

■ IT업계까지 가세한 자동차 전쟁!
변화하는 실리콘밸리 지도 세계는 지금 자율자동차 상용화를 위해 개발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자동차 전쟁이 자동차 회사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이다. 구글, 애플 등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IT 기업이 사실상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4차 산업혁명 시대, 자동차의 개념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자동차는 ‘궁극의 모바일 기기’이자 ‘달리는 컴퓨터’로, 모든 것을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된다. 이미 IT 산업의 중심지, 실리콘밸리는 자율자동차를 중심으로 기존 산업이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관련 스타트업이 200여개나 생겨나고 투자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선 것. IT와 자동차 기업 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실리콘밸리를 배우 정보석이 직접 찾아갔다.

■ 사회 전체를 변화시키는 자율주행차. 그 파급력은 어디까지인가?
전문가들은 자율주행차로 인한 새로운 시장 규모가 약 870억 달러! 우리 돈 100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자동차의 발명이 도시 모습이 형성되는데에 많은 영향을 끼쳤듯, 자율주행차로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고, 교통사고가 90% 이상 줄어들면 보험업계가 위축되는 것은 물론이고 의료, 자동차 수리, 부동산 등 사회 전방위적 분야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기존에 유지해왔던 사회 시스템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과연 자율주행차로 우리 사회는 어떻게 달라질까? 그 미래를 2020년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나라, 일본과 4차 산업혁명 준비 모범국가로 불리는 싱가포르에서 살펴봤다.

■ 자율주행차 시대의 두 얼굴, 이를 위한 해결책은?
자율주행차 시대가 열리게 되면, 더 이상 자동차를 소유할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공유 서비스의 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동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교통체증, 대기오염 문제 등 많은 문제들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기술 발전에 두 가지 얼굴이 있듯, 자율주행차가 장밋빛 미래만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몇 년 전 우버가 처음 등장했을 때 전 세계 택시 기사들이 시위를 벌인 것처럼, 자율주행차의 등장은 수많은 일자리에 위협을 가하고, 사회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기술의 진보 못지않게 그 혜택을 보다 많은 사람이 누리게 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500명의 미래참여단과 함께 그 미래를 고민해본다.

※ 이 영상은 2017년 7월 7일에 방영된 [명견만리 - 4차 산업혁명, 자동차 전쟁] 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4차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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