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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용감한형사들

어느 날 경찰서에 다급하게 찾아온 한 중년의 여성.

"아무래도 우리딸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 여성은 자신의 딸이 유학중이고, 딸의 이름으로 대충통지서를 받았다고 한다.

대출은 당사자만이 신청이 가능하고 해외체류자는 불가능한데,
알아보니 딸이 한국으로 들어왔다는 출입국 기록은 없었다.
추가로 딸의 명의로 신규 등록된 휴대전화와 통장카드까지 발견됐다.

유학 간 그녀의 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이런 일이 진짜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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