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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생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고산지대에서 자란다. 근경은 목질화되어 굵어지고 밑부분에 떨어지는 인편이 몇 개 붙어 있다. 6~8월에 개화하며, 원추화서에 달리는 2가화인 꽃은 황록색이다. 골돌과는 밑을 향하며 익을 때에 윤기가 있고 길이 2.5㎜ 정도로서 긴 타원형이며 암술대가 짧다. ‘한라개승마’와 달리 잎이 2~3회 우상복엽이나 깊게 갈라지지 않으며, 외관은 ‘숙은노루오줌’에 유사하나 잎이 어긋나기한다. 관상용으로 이용된다. 울릉도에서 ‘삼나물’이라 하여 식용으로 재배하고 있다. 봄에 잎이 다 벌어지기 전에 채취, 밑동의 질긴 부분을 제거한 후 데쳐서 물에 우려내고 무침으로 먹거나 튀김, 볶음으로 먹는다.
장미과(Rosaceae) Aruncus dioicus var. kamtschaticus (Maxim.) H. Hara [지방명] 눈산승마ⓝ, 삼나물, 죽토자, 삐뚝발이나물, 쉬나물, [영어명] goat's-beard, sylvan-goat's-beard, [일본명] yamabukishoma, [독일어명] Wald-Geißbart, [중국명 또는 본초명] (2): 가승마#(假升麻, Jia-Sheng-Ma), 승마초#(升麻草, Sheng-Ma-Cao).
[눈개승마] 뇌경색, 보신, 심근경색, 정력, 지혈, 편두선염, 해독, 해열.
편집: #한경국립대학교 #김태완교수 #종자tv #한경대 #@tv-dm8he #자원식물 #식물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