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낚시] 미니 스피너베이트, 버즈베이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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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컬러풀배스] 입니다!

공통 준비물: 1mm 스테인리스 강선(50cm), 롱로즈, 구짜집게, 자, 와이어커터, 외슬리브(와피씨), 본드, 타잉실(두리피싱), 바이스, 실리콘튜브(와피씨), 휴지, 송곳, 황동비즈

스피너베이트 준비물: 콜로라도 블레이드(두리피싱), 볼베어링 스냅(주해피피싱)

버즈베이트 준비물: 버즈 블레이드(두리피싱), 버즈블레이드 리벳(두리피싱)

★★ "헤드"마무리 작업시 휴지를 이용하여 순간 경화 작업을 하게됩니다. 이때 생각보다 높은 온도로 굳게되며 수분을 머금은 휴지의 경우 불이날 수 있으므로 마른 휴지 사용 및 가정용 소화기는 꼭 배치하여 안전하게 작업하시길 바랍니다.
★★ 베이킹소다로도 경화작업을 할 수 있고 베이킹소다역시 화재 및 경화시 인체에 유해한 연기가 날 수 있으므로 꼭 환기, 마스크 착용후 작업하시길 바랍니다.
★★ 규격은 딱 이거다 라고 정해진게 없는 상태입니다. 정확한 규격이 나오면 커뮤니티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채비의 기본 무게는 헤드+각종 파츠 등 전체 무게가 약 5g이내입니다. 베이트피네스나 낮은 파워의 스피닝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그스피너 대비 훅이 일체형이라 블레이드암이 위드가드 역할을 해줍니다. 기성품 와이어베이트와 동일한 구조로 장애물 돌파력이 좋으며 작은 몸체로 인해 입질빈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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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그스피너, 지그버즈베이트를 만들고 재미있게 손맛을 봤었고, 실제 사용하면서 제가 느낀 단점 몇가지가 눈에띄어 일체형 헤드를 제작하게됩니다.

제가 느꼈던 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3g 정도의 지그헤드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2. 헤드와 훅이 유동이므로 블레이드암이 위드가드의 역할을 못할때가 잦다.
와이어베이트 블레이드암이 위드가드 역할을 하여 커버지형에서 터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루어지만, 지그스피너는 동일하게 운영시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체형 헤드를 제작하게 됩니다. 원래 계획으로는 기성품 대비 빅사이즈, 미니사이즈 2가지 사이즈를 계획하였으나 만드는 재미, 완성작의 퀄리티 등 저한테는 미니 사이즈가 적합하여 미니사이즈를 주력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와이어베이트의 헤드, 납땜으로 하면 쉽게 작업 가능하나 별도의 작업실 없이 가정에서 만들기 떄문에 납땜은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대체불가 상황이 아니면 납을 쓰지않겠다라는 생각이 있으므로 납은 배제해두었습니다. (황동, 텅스텐 싱커만 쓰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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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을 이용하지 않고 강선과 훅을 연결하는 과정에선 여러 에러사항이 많았었습니다. 그렇게 이런 저런 쇼핑몰을 찾아보던중 찾게된 부속품, "퀵파이어캡"입니다.
중앙에 홀이 뚫려있고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강선과 훅의 단면을 =자로 마주보게 한 후 본드와 타잉실로 고정, 그 위에 퀵파이어캡을 씌워 다시한번 본드로 굳히니 기성품인가? 싶을 정도로 마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바로 필드테스트, 확실히 작은 몸체덕에 입질 빈도가 높아 당일 배스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자작채비 테스트시 당일 배스가 나오면 너무 좋습니다. 한번에 완벽하게 만들 확률은 0%이므로 단점을 빨리 알 수 있는점에서 배스의 반응을 빨리 받을수록 제작속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습니다.
첫날 테스트결과, 치명적인 단점을 찾게됩니다. 강선과 훅, 당겨지는 힘에는 바늘이 휠 정도로 단단하게 붙어있지만 비트는힘에는 약간의 힘에도 휙 돌아가는 현상을 발견, 테스트시 잡은 배스는 3짜도 안되는 개체였으나 한마리잡고 바늘과 강선이 빙빙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퀵파이어캡을 활용한 헤드는 실패로 남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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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스텐 싱커(비드)헤드 적용, 집에서 지그와키훅을 만들려고 많이 사두었던 텅스텐싱커(비드), 혹시 이것으로 헤드부분 제작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고, 텅스텐 싱커의 홀에 1mm강선과 지그훅을 넣어보니 딱 맞게 들어가는걸 확인, 2g 텅스텐 싱커를 구매후 작업해보게 되었습니다.
텅스텐 싱커의 홈은 ㄴ자로 생겼습니다. 지그훅의 라인아이를 제거하면 ㄴ자 모양이 나오게됩니다. 준비해둔 강선은 ㄴ자로 꺾고 훅과 같이 싱커홈에 밀어 넣으면 딱 맞게 들어가게됩니다. ㄴ자로 꺾인 모양덕에 당기는 힘, 홈에의해 좌, 우로 비트는힘에도 저항하게됩니다. 이상태로 본드를 활용해 마감해줍니다.
시중에 판매중인 텅스텐 싱커(비드)는 꼭 자작용으로 해야합니다. 클립용으로 판매하는것은 강선과 일부 훅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 헤드만들기 *기본틀
준비물: 텅스텐 싱커(비드) 2g, 1mm 강선, 자작용 지그훅

1. 지그훅의 라인아이를 제거합니다.
라인아이 제거시 최대한 몸체랑 가깝게 절단해줍니다. 이는 텅스텐싱커와 결합했을시 훅의 잘린 일부가 밖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2. 준비된 1mm강선(25cm 컷팅)을 플라이어를 이용해 번개모양으로 굽혀줍니다.
강선을 굽힐때 여유강선(훅쪽의 강선)은 길이가 어느정도 있는게 좋습니다. 웜 결합, 훅과 강선의 결합부 강도등 너무 길게는 말고 어느정도 길게 가져갔을때 장점이 많습니다.

3. 훅과 강선이 겹쳐지는곳에 순간접착제를 도포한뒤 타잉실로 타잉해줍니다
처음 훅끝으로 내려갈때는 촘촘하게, 다시 라인아이쪽으로 올라갈때는 듬성듬성하지만 약간 간격을 주면서 말아 올립니다. 웜 이탈 방지목적

4. 싱커(비드)의 빈 틈을 휴지로 막아준뒤 순간접착제로 굳힙니다
꼭 주의 하셔야합니다. 휴지와 순간접착제가 만나면 순간적으로 많은 열이 발생합니다. 휴대용 소화기는 꼭 지참하고 작업해야합니다.
휴지는 송곳으로 최대한 틈새를 빼곡하게 채워넣는것이 마감도 깔끔하고 강도도 더 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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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이 작으면 입질 빈도가 높듯, 와이어베이트 역시 작으면 입질 빈도가 높은것 같습니다.

미니사이즈 와이어베이트를 만드는 최종 목표 역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범용성이 좋은 무게, 작아서 입질을 잘 받는 루어, 제가 구상한 와이어베이트입니다.
제가 사용한 장비는 H대로 사용하였지만 2g싱커로 만든 와이어베이트는 그 이하의 로드 파워에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완성작이니 이름을 붙여서, 쁘띠스피너v2, 쁘띠버즈v2 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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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너베이트(쁘띠스피너v2) 만들기

1. 기본틀의 헤드 앞부분에 구자집게로 기성품과 같이 라인아이를 만들어줍니다.

2. 블레이드 강선에 외슬리브-비즈-클래비스-비즈-외슬리브 순으로 넣어줍니다.
클래비스를 넣을때 블레이드와 결합후 넣어줍니다. 블레이드의 볼록한 부분이 라인아이 방향으로 향하면 됩니다.

3. 뒷 블레이드가 위치할 곳에 구자집게로 둥글게 말아준뒤, 볼베어링 스탭을 넣고 롱로즈로 마감부를 힘껏 찝어줍니다.
강선의 길이를 조절할때 블레이드의 크기마다 길이조절이 필요합니다. 저의 경우는 뒷 블레이드가 훅의 절반까지만 오게끔 위치시키고 있습니다. 제일 뒷쪽 마감부는 롱로즈로 강하게 찝으면 왠만해선 펴질일이 없습니다.
단 외관상 더 깔끔한걸 원한다면 에폭시처리를 별도로 하여도 밸런스 문제가 없으므로 편하신쪽으로 선택하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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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즈베이트(쁘띠버즈v2) 만들기

1. 기본틀의 헤드 앞부분에 구자집게로 스피너베이트와 동일하게 라인아이를 만들어줍니다. 단 버즈베이트는 블레이드축이되는 강선과 본체 강선이 옆에서 봤을때 90도로 나오게끔 꺾어줍니다.

2. 블레이드축 강선의 일정 간격을 두고 다시 헤드쪽으로 90도로 꺾어줍니다. 옆에서 봤을때 "ㄷ"모양이 나오면 됩니다.
일정 간격 역시 블레이드마다 다릅니다. 블레이드의 끝부분이 헤드 강선과 닿을듯 말듯 하는 간격이 베스트였습니다.
블레이드와 헤드의 간격이 비교적 넓은 스피너베이트와 달리 미니 버즈베이트는 블레이드와 훅의 간격이 생각보다 좁습니다. 큰 배스가 입질하면 전체가 입속으로 들어간다는 가정하에 블레이드끝이 헤드끝과 일치하게 위치해놓습니다.

3. 블레이드 강선에 비즈-리벳-버즈블레이드-리벳-비즈-외슬리브 순으로 넣어줍니다.

4. 마지막 외슬리브를 압착기, 롱로즈 등으로 살짝 찝어준뒤 끝부분을 살짝 꺾어주고, 나머지 강선은 절단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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