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전국을 뒤져서 찾은 은퇴지에서 20만평 정원이 생겼다. 800종 야생화를 키우기 시작해 평범한 시골 마을을 꽃천지로 만든 백발의 정원사ㅣ한국에서 제일 큰 정원ㅣ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3년 동안 전국을 뒤져서 찾은 은퇴지에서 20만평 정원이 생겼다. 800종 야생화를 키우기 시작해 평범한 시골 마을을 꽃천지로 만든 백발의 정원사ㅣ한국에서 제일 큰 정원ㅣ

✔️ 이 영상은 2024년 5월 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내가 그린 꽃밭 제3부 '풀꽃 아지매'>의 일부입니다.

아침마다 풀꽃에 인사를 건네며 하루를 시작하는 백발 여인의 꽃밭은 무려 660,000㎡이다.

집 주변을 둘러싼 산이 모두 내 꽃밭이라 말하는 그녀는 야생화의 매력에 흠뻑 빠진 김말순 씨다. 할미꽃을 쏙 빼닮은 백발이 매력적인 그녀 곁엔 골담초꽃, 으름나무꽃, 피뿌리풀꽃 등 평소 보기 힘든 야생화들로 가득하다.

800여 종의 야생화를 기르며 평범한 시골 마을을 야생화 마을로 키워낸 그녀는 경주에선 알아주는 야생화 박사이다. 남들에겐 ‘꽃미녀’라 불리지만 스스로를 ‘풀꽃 아지매’라 낮추며 많은 이들에게 야생화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었다.

야생화를 볼 때면 순수했던 어린 시절과 함께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져 가슴이 아련해진다는 김말순 씨의 넘치는 야생화 사랑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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