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반숙계란장 만들기, 남은 간장양념은 요리에도 활용가능한 간단한 맛간장 레시피

오늘 만들어볼 요리는 "반숙계란장" 입니다.
마약계란장으로도 유명한 계란장.
이전에도 레시피를 올린적 있지만
이번엔 좀 더 업그레이드 버젼이에요.

좀 더 오래 보관하기 위해
간장 양념을 끓여서 식혀서 사용하고
가다랑어포로 더 감칠맛을 주는 레시피입니다.

이 간장은 계란 다 먹고 남으면
다른 조림요리에도 사용하셔도 될만큼 맛있어요.
저는 실제로 두부조림과 생선조림에 활용했구요.
나중에 그 레시피도 공유할께요.

암튼 이전 레시피랑 이거랑 둘 다 맛있으니
취향에 따라 만들어드세요.

[준비물]

반숙계란 10알(저는 9알 사용)

*간장양념 (1컵 200ml)
진간장 1컵, 물 1컵, 맛술 1/4컵, 설탕 반컵,
가쓰오부시 한줌 (없으면 생략)
tip : 물 대신 멸치다시육수를 쓰면
간장양념이 더 깊은 맛이 난답니다.

양파 반개, 청/홍고추 1~2개씩,
다진 대파 1~2큰술, 다진 마늘 1/4~반큰술
(매운 것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통깨 적당량

1. 반숙계란은 계란이 넉넉하게 잠길정도의 찬물에
소금 반큰술 정도 넣고 찬물부터 불을 켜서
약 12분간 삶아주심 됩니다.
(식초 1/4 큰술 넣고 삶아주셔도 되요.)
다 삶고 찬물에 담가두셔야 껍질 잘 까져요.

시판 반숙란이 잘 나와있으니
간편하게 꼬비처럼 시판 반숙란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2. 진간장 1컵, 물 1컵, 맛술 1/4컵, 설탕 반컵 넣고
끓여주시고 한번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가쓰오부시를 한줌 넣어주시는데요,
가쓰오부시는 없으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육수는 그냥 물 쓰셔도 되는데
좀 더 깊은 맛을 원하시면 멸치다시육수 추천이요.

3. 끓인 간장양념은 식혀주세요.
다 식은 뒤에 가쓰오부시를 걸려주시고
다진 야채를 넣어주면 됩니다.

4. 간장양념에 반숙란을 담가주면 완성!
약 한시간 이후부터 드셔도 되지만
저는 반나절은 냉장보관하면서
색이 골고루 맛이 골고루 배이도록
한번씩 굴려주었어요.

간장양념을 끓여쓰면 뭔가 더 요리같고
양념이 밥 비벼먹기도 좋고요.
그리고 나중에 간장 활용도도 높아요.

꼭 만들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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