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오늘을 넘기기 힘들다"는 의사의 말에 당장 고향부터 찾아 죽을 고비 넘긴 남자┃모노레일부터 국자 달린 풍차까지, 로망 담아 직접 만든 전원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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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저 산 너머 멀리 있는 게 아니고 바로 내 앞에, 내 눈앞에 바로 있거든요”
전남 화순에는 남편 임승모 씨와 아내 김영혜 씨가 산다. 건강이 좋지 않았다는 승모 씨는 화순에 와 직접 집을 짓고, 신기한 물건들을 만들며 심신의 안정을 느낄 수 있었단다. 그래서일까, 집안에는 레일을 타고 들어가는 동굴부터 풍차와 케이블카까지 없는 게 없다. 아내 영혜 씨는 직접 만든 닭백숙을 케이블카에 태워 보내며 음식 하나를 먹어도 재미있게 먹어야 한단다. 먼 곳이 아닌, 가까이에서 행복을 찾은 부부, 오늘도 웃음이 가득하다.
“이대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인천 강화 주문도에는 남편 김의열 씨와 아내 오옥금 씨가 산다. 무뚝뚝한 남편과 곰살맞은 아내는 티격태격할 때가 많지만, 그래도 지금이 행복하단다.
낮에는 밭에서 김을 매고 감자를 캐며 경운기를 타고 나가 갯벌에서 고둥을 잡는다. 어디 밤이라고 쉴 수 있을까. 헤드랜턴까지 동원해 갯벌에 나가 돌게를 잡는다. 시어머니에게 배운 요리 솜씨로 꽃게탕, 꽃게무침, 백합탕을 만드는 옥금 씨. 손맛 좋은 아내 덕에 행복하다는 남편. 고향으로 돌아와 섬에 사는 재미를 찾은 부부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저 너머, 그곳에 가면, 4부, 우리집에 놀러 오세요
✔ 방송 일자 : 2022년 7월 7일

#한국기행 #고향 #귀촌 #전원주택 #전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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