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키티 튜브와의 뜨거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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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해외 수입 공산품에 대해서 관세가 비싼나라중에 하나인데요. 몇번 다녀보며 느껴보니 가격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살짝 저렴한데.. 물건의 퀄리티가 겉모양만 똑같고, 많이 떨어지는 제품들이 판매되는것 같아요. 예를들어 남편이 사용하는 면도날은 분명히 새제품인데, 한국에서 사용한지 일주일정도된 면도날의 상태이고, 이번에는 시암파라곤에서 구입한 튜브가...바람넣고 집에서 옥상 수영장 가는사이에 뽕뽕 구멍이 나더니 바람이 다 빠져버렸어요..ㅠ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피부에 닿거나, 아기용품은 한국에서 챙겨가실수 있으면 꼭 챙겨서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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