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 여성 유리천장 한국은 꼴찌 / KBS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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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리핑 시작합니다.

3월 8일 오늘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다 화재로 숨진 여성 노동자들을 기리는 날이죠.

백여 년이 지난 지금, OECD 29개국 가운데 일하는 여성에게 가장 가혹한 환경을 가진 나라로 우리나라가 꼽혔습니다.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유리천장 지수’ 조사 결괍니다.

유리천장 지수는 일하는 여성의 노동 참여율, 남녀의 교육 차이, 임금 격차 등의 지표를 반영해 산정하는데 보시는 것처럼 한국이 12년 연속 꼴찌입니다.

상위권에는 이처럼 유럽 국가들이 자리해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일단 임금 격차가 가장 컸습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31% 낮은 임금을 받는다는 뜻인데요.

이 격차가 30%를 넘은 나라, 한국뿐입니다.

기업의 여성 관리직과 임원 비율 역시, 한국은 16.3%로 OCED 평균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죠.

이외에 여성의 노동 참여율 등 다른 지표도 하위권을 면치 못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등 하위권 국가의 여성들이 수년 째 직장에서 큰 차별을 받고 있지만 환경이 개선되고 있지 않다고 꼬집었습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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