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금 안 준 삼성생명, '자회사'가 판단했다 ft.금감원 전관예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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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암보험금 #금감원
방송일시 :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밤 10시
’고객을 위한 변화와 도전’

2021년, 생명보험 업계 부동의 1위 삼성생명에서 내세운 슬로건.
그러나 ’고객‘을 바라본다는 삼성생명 본사 2층 고객프라자는 1년 넘게 폐쇄되었다.

폐쇄된 삼성생명 본사 2층 고객프라자, 그 곳에는 4명이 숙식을 해결하며 1년 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들은 삼성생명 보험 가입자로, 삼성생명의 고객이다. 그들은 왜 집을 떠나 고객프라자에서의 생활을 택한 것일까. 아니면 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던 것일까.

우리는 삼성생명 고객프라자에 삽니다.

시사 직격 카메라 앞에 삼성생명 고객프라자에 사는 4명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삼성생명 보험 가입자이면서, 삼성생명을 상대로 싸우고 있다는 것. 그리고 암 환자라는 점이다. 그들이 싸우는 이유는 다름 아닌 ’암 입원 보험금‘. 그들은 “보험금을 약관대로 지급하라”며 주장하고 있다. 치료나 요양을 해야 할 암 환자들이 보험사를 상대로 농성을 벌이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삼성생명과 암 환자 4명 간 갈등의 쟁점은 ’요양병원 암 입원 보험금‘ 이다.
약관상 보험금 지급 사유인 ’직접적인 암 치료‘에 요양병원 입원과 요양병원에서 받는 치료가 해당하는 지에 대해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것.

암 치료의 직접 치료와 간접 치료의 기준은 무엇일까. 《시사직격》은 면역 항암제의 원리를 밝혀내 201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일본의 혼조 다스쿠 교수에게 암의 직접 치료에 관해 묻는다.

“삼성이 암 환자들을 죽이는 거 같아요.
이거는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삼성생명 암보험 가입자

고객 프라자 밖, 보험 가입자들의 아우성!
암 입원 보험금을 받지 못한 건 삼성생명 고객프라자 4명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시사직격은 삼성생명으로부터 요양병원 암 입원 보험금을 받지 못한 또 다른 암 환자, 신상석 씨를 만난다. 2013년 직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신상석 씨는 수술 후 심한 통증으로 1년 넘게 병원에서 입원 생활을 한다. 그 후 계속된 통증으로 요양병원 입원을 택했지만 그 역시 요양
병원 입원비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

“암 환자들 상대로 이렇게 해도 되냐고요
초일류기업이 어쩌니 하면서”
삼성생명 암보험 가입자

《시사직격》은 매달 보험료를 납부하고도 보험료를 받지 못한 여러 암 환자들을 만난다. 이것은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이번 달도 보험료를 납부할 ’우리‘의 이야기이기에 은밀하게 행해지는 보험 업계의 행태와 모호한 약관을 들춰본다.

탐사 보도의 노하우와 정통 다큐멘터리의 기획력을 더했다! 《시사직격》
일본 강제동원 손해배상사건과 제주 4.3 군사재판 희생자들의 재심사건 담당.
거대한 국가 폭력에 항거하는 피해자의 곁을 묵묵히 지켰던 임재성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 1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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