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2025년 김장배추 심는시기// 모종심고 안 죽이는 방법 세가지// 지역별 심는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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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 하는 작물로 생육 적온은 15도에서 20도 사이이고 결구가 되는 최적온도는 15도에서 18도예요. 가을 김장채소들 배추 무우 김장장갓 등 발아와 생육적정 온도가 대부분 15도에서 25도 사이로 비슷해요.

작년에 8월말 이전에 배추 모종을 심으신 분들은 거의 다 고온피해를 봤을겁니다.
우리 아저씨도 8월 31일날 심고 거의 다 죽어서 9월 10일 날 다시 심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피해를 봐서 모종이 동나서 구할 수가 없었죠. 수요가 많으니까 나중에는 육묘상들이 급하게 키워 덜 자라고 웃자라서 형편없는 모종을 구해서 겨우 심었어요. 다행이 9월 중순부터 기온이 조금 낮아지고 잘 자라서 김장을 할 수가 있었어요.
그런데요 금년에는 기온이 더 높아요. 햇빛도 강하고요.

김장배추는 보통 처서를 전후해서 심는데요 처서는 양력 8월 23일 전후입니다. 금년에는 8월 23일이네요. 중기일기 예보를 보니까 다음 주 부터 또 폭염이 찾아 온다고 해요. 8월 18일 부터 23일 처서까지 서울 기온이 주간 33도 야간에도 25도 이상을 유지하는데요 이 폭염이 처서 이후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랍니다. 야간 최저온도가 배추 생육적온 보다 높아요.
이럴 때 심으면 고온과 강한 햇빛에 잎이 타고 뿌리 발육이 어려워 대부분이 고사해 버려요. 어린 싹일 때는 30도에서도 자라지만 어느 정도 자라면 이런 고온에서는 피해를 입습니다.

김장배추 심는 시기가 지역에 따라서 다르지만 요즘같은 날씨에는 중부지방은 8월 말부터 9월초 남부지방은 9월 초순에서 중순 사이에 심으세요.
우리 아저씨는 날씨를 봐서 작년에 2차로 심었던 9월 10일 전후로 심을 예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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