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소유권 동두천에서 경기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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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기도 동두천 어린이박물관은 경기북부에서 유일한 어린이 박물관인데요. 개관 후 계속된 적자로 재정난을 겪었는데 경기도가 이를 인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북부 김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생대 초식 공룡 몸 속을 누비며 오감으로 체험하는 어린이들.

다른 한 편에서는 바람개비를 돌리고 물장난을 치며 바람과 물의 힘을 느낍니다.

2016년 개관해 연간 16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 박물관.

개관 후 동두천이 운영해왔지만 매년 17억원 가량의 적자로 버거운 상황.

경기도는 동두천시의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인수해 직접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경기도지사
“국가안보 때문에 희생해온 동두천 시민들, 동두천 시에 과거의 희생에 대해 보상은 할 수 없겠지만 ‘더 이상 억울한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 라는 차원에서 적지만 동두천시를 위한 배려차원에서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도는 동두천시에 소유하고 있는 도로와 하천 용지 210필지 등 공유재산을 시에 넘기고 시가 소유한 어린이박물관 소유권을 받습니다.

최용덕/동두천시장
“동두천시가 경기도에서 11번째 시로 승격했습니다. 그런데 38년동안 단 하나의 경기도 시설이 없었습니다. 드디어 내년에 첫 번 째 경기도 시설이 동두천에 있는 것입니다. 38년만에 처음입니다. ”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이관을 완료할 계획.

전시실과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보완한 후 2020년 7월 재개관 할 예정입니다.

경기GTV 김태희입니다.

촬영·편집 :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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