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탄력성 향상법 두가지! - 처음으로 저자가 핵심을 직접 요약해드립니다!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회복탄력성 향상법 두가지! - 처음으로 저자가 핵심을 직접 요약해드립니다!

"회복탄력성"이란 말을 만들어낸 [회복탄력성]의 저자가 처음으로 유튜브를 통해 회복탄력성 향상법의 핵심을 설명해드립니다.
회복탄력성을 빠른 시일 내에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이고도 확실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회복탄력성은 마음근력이 발휘하는 대표적인 기능 중 하나입니다.
마음근력을 강화하면 당연히 회복탄력성은 향상됩니다.
그런데 마음근력을 강화하는 훈련 방법은 스무가지도 넘습니다.
그 중에서도 누구든 쉽게 할 수 있고, 그동안 실제로 많은 분들이 그 효과를 체험했던 구체적인 방법 두가지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회복탄력성"이란 용어가 사용된 것은 2009년 2월 14일에 방영된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의 "나는 행운아다 - 절망을 이겨낸 사람들의 7가지 비밀"편을 통해서 입니다.
(다시 보기 링크 - 무료 보기 가능)
https://programs.sbs.co.kr/culture/un...

당시 저는 이 프로그램의 제작 방향 전반에 대해 자문을 해주었으며,
우리나라 일반인의 회복탄력성 수준을 측정했고,
회복탄력성 상하 집단에 대한 뇌파 실험을 진행하여 그 결과를 소개했으며,
회복탄력성 낮은 사람들에 대한 특징을 분석하고 또 직접 면담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방영되자 많은 문의가 쇄도하였고, 신문에 "회복탄력성"에 관해 장문의 기고도 하였습니다.
결국 회복탄력성에 대한 책을 쓰기로 결정하였고 2년간의 집필 작업 끝에 책을 냈습니다.
즉 이 프로그램이 제가 "회복탄력성" 책을 쓰게 된 결정적 계기라 할 수 있습니다.

-- 2019년 회복탄력성 리커버판 프롤로그 중에서 --
2011년 3월에 [회복탄력성] 초판이 출간되었으니 벌써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회복탄력성"이란 말은 이 책이 만들어낸 신조어다.
책을 낼 당시만해도 "회복탄력성"이란 말이 너무 어렵다, 마치 물리학이나 경제학 개념 처럼 들린다 등등의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이 책이 나온지 수년만에 마치 원래 우리 말에 그런 단어가 있었던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일상적인 용어가 되어 버렸다.
이 책이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회복탄력성"이란 용어를 제목에 내건 책만해도 수십권이 나왔다.

2011년에 출간된 이 책은 2015년 중앙일보에서 보도한 "학문분야별 최다 인용 저역서 랭킹"에서 사회과학부문 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는 4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학자들이 학술논문을 작성할 때 이 책을 인용했다는 뜻이다.
3위를 차지한 정치학의 고전인 데이빗 헬드의 책이나 5위를 차지한 사회학의 고전인 울리히 벡의 책을 제치고 출간 4년만에 사회과학 전체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학자들 사이에서 인용할만한 가치가 있는 학술서로서 인정을 받았다는 뜻이다. 감사한 일이다.
학자들이 학술논문 쓰는 경우에 즐겨 인용하는 학술서이니만큼, 사실 이 책은 일반인을 위해서 쉽게 씌여진 책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는 사실이 한편으론 놀랍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론 감사하기도 하다.

회복탄력성에 대한 흔한 오해중에 하나는 성공에 대해 강한 집착을 갖고 어떠한 경우에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집념을 지닌 마음가짐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성공에 대한 강한 집착이나 집념은 오히려 회복탄력성을 약화시킨다.
부정적 정서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회복탄력성은 성공에 대한 강한 집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음에서 나온다.
회복탄력성은 반드시 성공해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지닌 상태가 아니다.
오히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상태다.
자기 자신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자신의 행동에 대한 뚜렷한 목적의식과 방향성을 지니되,
그 목적 달성 여부에 얽매이거나 전전긍긍하지 않는 삶의 태도가 회복탄력성을 가져온다.

회복탄력성이 약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과 타인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습관적으로 유발한다.
자신과 남에 대해 분노하고 증오하고 미워하고 공격적인 적대감을 지닌 사람은 마음근력이 허약한 사람이다. 두려움과 분노와 스트레스에 가득차 불행감을 느끼는 사람은 회복탄력성이 약할 수 밖에 없다.

자신과 타인에 대한 긍정적 정보 처리를 통해 진정한 행복감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의 인정을 얻고자 갈망하는 중독상태에서 벗어나야 한다.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만 나 자신과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나 자신과의 관계가 건강해야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건강해지고, 그래야 긍정적 정서가 유발되며, 그래야 회복탄력성이 생겨난다.
진정한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타인의 인정이나 칭찬으로부터 완벽하게 자유로워져야 한다.
그래야 마음에 걸리는 것이 없어져 "심무가애, 무유공포"의 상태에 가까와질 수 있다.
그래야 어떠한 상황에서든 스스로 오로지 만족하는 자가 되어 어떠한 실패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세상의 평판이나 다른 사람의 인정에 연연해하지 않고 자기 자신과의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며 강력한 회복탄력성을 지니게 된다.
이러한 사람은 어떠한 실패나 역경을 겪는다해도 그것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이 되튀어오른다.

긍정적 정서는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공동체의 문제다.
행복감이나 불행감 모두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부정적 정서를 유발하게 되면 그 불행한 감정은 그 주변사람 모두에게 곧 전염된다.
나의 불행감은 나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함부로 부정적 정서를 표출하여 우리 주변 사람들을 불행감의 구렁텅이로 끌어들일 권리가 없다.
따라서 우리는 행복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것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의무다.
내가 행복해야 다른 사람도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행복감을 유지하는 것은 따라서 개인적 권리이기 이전에 공동체적 의무다.
회복탄력성은 사실 개인적인 차원의 문제인 것만은 아니다.
강력한 회복탄력성은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꼭 필요하다.

#명상 #편안전활 #감정조절 #내면소통 #마음근력 #회복탄력성
#meditation #mentalmuscles #resilience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