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특시] 정호승의 詩 이야기 - 가을의 길목에서|정호승 시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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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국악단 국악으로 인문학하기 시즌1
별 일 없는 하루, 특별한 詩間
10. 21.(수) - 11. 4.(수)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오늘의강연
진행 _ 양지현 아나운서
강연 _ 정호승 시인
주제 _ 정호승의 詩 이야기 - 가을의 길목에서 ⏰07:20

#공연프로그램
♪ 판소리 '심봉사 물에 빠지는 대목' ⏰00:00
판소리 심청가의 이야기 전개가 시작되는 부분으로, 배고프고 한기 드는 방 안에서 장승상 댁에 간 딸 아이를 기다리는 아비의 마음과 앞 못보는 봉사임을 망각하고 자식 걱정에 문밖을 나가 결국 물에 빠지게 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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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양신승
고수 김동근

♪ 국악실내악 '접동새' _ 작곡 : 계성원 ⏰34:34
계모의 학대를 받다 죽은 누이가 접동새가 되어 계모 밑에 남겨둔 아홉 명의 동생을 찾아와 밤마다 슬피 울었다는 내용의 김소월의 시 ‘접동새’를 모티프로 작곡된 슬픈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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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악 한명화·신정민(아쟁) 강아라·김수진(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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