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방문 Season 2.] 집이야? 갤러리야? 평창동 숲세권 예술가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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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창 너머 숲세권을 지닌 평창동 아티스트의 집은 어떤 풍경일까요? 빛과 조각, 페인팅을 소재로 설치 작업을 하는 작가 리경의 집을 들렀습니다.
거실의 테이블과 벽면을 자신의 작품으로 과하지 않게 채워 넣은 작가의 공간에서는 작품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데요. 편안하고 예쁜 것을 사랑한다는 그녀가 애정하는 디자이너 #한스웨그너 의 의자들과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수집한 다양한 잔 콜렉션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공간을 밝히고 있는 조명과 샹들리에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예술이 탄생하는 공간,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작가 리경의 평창동 아트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영상 속 작품명 정정 합니다.

01:33 오렌지 페인팅
제목: more Light_sunset, 2020 리경

01:51 렌티큘러(움직이는 그림)
제목: Insomnia, 2017 리경

에디터 남미영
영상 임형규
디자인 이지현, 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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