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김영선 측, 칠불사 와야 캡쳐 볼 수 있다기에…현장서 비례 요구 거부"｜지금 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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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의 '칠불사 회동' 경위를 밝혔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경남 하동까지 내려간데 대해 "김 전 의원 측이 '김 전 의원이 중요한 것을 알고 있으니 직접 만나보라'고 종용했는데, 가지않고는 (텔레그램) 캡처사진을 열람할 수 없어 다음날 새벽 1시경 (칠불사에) 도착해 차를 마시고 대화하고 새벽 4시 서울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현장 상황에 대해서는 "(캡쳐) 내용이 빈약하다, 완결성이 없었다"며 "비례대표를 달라는 주장은 현장에서 거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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