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검사결과 바이러스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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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doctalk.co.kr/counsel/vie...

얼마전 자궁경부암 검사를 했는데 ASC- US 나와서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했더니 양성이 나왔습니다.
11번, 52번, 54번 이렇게 나왔는데 52번이 고위험군이라 걱정돼요.
제가 몸 관리를 잘 못한건지 앞으로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지 고민됩니다.
그대로 두면 자궁경부이형성증이 된다는데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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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최지은입니다.
지금은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좋고 몸 관리를 잘 하면 바이러스가 저절로 사라질 수 있지만 hpv52번 고위험군 바이러스가 있기 때문에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저절로 사라질 확률이 조금 떨어집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의 자연소멸은 결국 면역력의 회복이 관건입니다.
면역력이 좋아지면 바이러스의 활성도가 떨어지고 바이러스가 사라지면서 자궁경부이형성증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위험군 바이러스가 오랜 시간 방치된다면 5년에서 10년 이후에는 자궁경부암이 될 확률이 높다는 점을 숙지하시어 건강관리를 잘 하시면 좋겠습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 관리를 위해서 한의원에서는 면역력 강화 한약을 처방하여 자궁이나 골반, 질, 자궁경부 주위로 좋은 영양소와 항염성분들이 많이 포함된 혈류가 공급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한약 복용을 하시면서 자궁경부나 질 주변부, 하복강에 약침이나 온열치료같은 치료의 효과를 높이는 국소치료를 병행합니다.
물론 한의원 치료도 중요하지만 질문자분은 운동이나 수면, 식이상태도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먼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수면관리로, 요즘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늦게 잠드는 경우가 많은데 되도록 자정을 넘기지 말고 일찍 잠드는 습관을 만들어야 면역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 양질의 영양소를 섭취하되 최대한 금주하시기를 추천합니다.
평소 걷기 운동이나 가볍게 뛰기, 골반 스트레칭으로 하복강, 골반 안으로 혈류가 잘 가도록 움직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운동과 식이, 수면습관을 개선하면서 한방치료를 병행한다면 자궁경부이형성증은 호전될 것입니다.
또한 자궁경부암 검사는 국가에서 2년마다 정기검진을 하는데 이 때 발견된 분들은 짧으면 3개월~6개월, 1년 주기마다 검사를 진행합니다.
꾸준히 검사를 받으면서 치료 경과가 좋아 바이러스가 없다고 음성판정이 나오면 그 때는 국가에서 하는 정기검사 위주로 관리하셔도 좋겠습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은 면역력 관리만 잘 하면 회복이 잘되는 편이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들을 잘 점검하시고 꾸준히 치료받으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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