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보물섬을 찾아 몰려든 💰금광 사냥꾼. 21세기판 골드러시의 현장! | '황금의 섬 술라웨시’ (KBS 20110429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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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영상은 2011년 방송된 것으로 현재 상황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KBS 금요기획 '황금의 섬 술라웨시'

때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과 볼거리, 그리고 금광! 미지의 보물섬을 향해 몰려오는 전 세계의 금광 사냥꾼들과, 그들이 바꿔놓은 풍경들. 황금으로 가득한 섬 곳곳에서 벌어지는 21세기판 골드러쉬의 현장을 취재한다.

술라웨시(Sulawesi) 섬은 인도네시아 북단에 있는 면적 174,600km²크기의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섬이다. 아직 외부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많은 자연 자원과 희귀물로 가득판 보고(寶庫)이다. 보물섬 슬라웨시의 매력은 오늘날 전 세계 무역상과 기업인들, 그리고 학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 보물섬의 가치를 발견하고 활용할 방법을 찾고 있는 사람들! 금광을 개발하고 있는 한국 - 인도네시아 합작 기업 세븐 에너지 등을 통해 황금의 땅 마나도에서 벌어지는 21세기판 골드러쉬의 현장,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미래’라 불리는 슬라웨시 천연자원의 내일을 읽어본다.

■ 살아있는 화산, 붓깃 카시(Bukit Kasih)
‘불의 고리’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전역엔 2백여개의 활화산이 있다. 그중에서도 웬만한 여행책자엔 나와 있지도 않은 ‘붓깃 카시’는 술라웨시의 현지인들에겐 인기있는 휴양지이자 생활터전이다. 펄펄 끓는 온천수가 계곡을 이루고 유황연기가 산 곳곳에서 피어오르는 진풍경 속, 음식을 그 자리에서 삶아먹고 목욕과 빨래 등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현지인들의 삶도 들여다본다.

■ 수백 미터 땅속의 삶, 금 캐는 사람들
화산이 가져다준 것은, 폭발에 대한 두려움만은 아니다. 화산이 있는 곳엔 예로부터 금광이 많기로 유명한데. 특히 섬 북단 마나도에선 원시적인 자연방법 그대로 금을 채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도르레를 이용한 밧줄 하나에 의지해, 짧게는 수십미터에서 수백미터까지 들어가 망치와 정 하나만으로 금맥을 채취하는 사람들. 그리고 채취된 금광석들을 운반하는 수십마리 소떼들! 마나도의 금 매장량은 1000톤 이상으로 추정되며 여러 나라의 채굴권자들이 금을 찾아 몰려오고 있다. 특히 주정부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술라웨시 주 전체 금 매장량이 무려 112만 5천톤에 이른다는데. 현지에 진출한 한국-인도네시아 합작기업의 협조로, 21세기판 골드러쉬의 생생한 현장을 기록하고 금을 둘러싼 각축전을 소개한다.

■ 황금은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는가
최근 10년간 탐사에 의해 술라웨시 섬 곳곳에 황금이 파묻혀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마나도 지역을 비롯해 여러 농촌 마을에선 일대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도로가 개설되고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하나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것. 황금이 바꿔놓은 풍경들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관찰한다.

#술라웨시 #황금 #골드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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