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기상, 4년차의 아침텐션 | 일찍 일어나서 변화된 것은? |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 일상 vlog, 모닝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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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무조건 새벽 5시에 일어나겠어! 라는 생각보다는
이젠 '그냥 눈 떠지면 일어나지'로 바뀐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몇 년이 쌓였지만
알람 없이도 일찍 일어날 수 있다는
나에 대한 믿음도 점점 생겨나서
가능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4시, 4시 반, 5시, 5시 반
가끔 주말엔 늦잠자서 6시나 7시에도 일어납니다.
평일엔 그래도 5시반을 넘기진 않습니다.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없어지다보니
영상에서 보신 것과 같이
새벽을 더 자유롭게 누릴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익숙해지고 적응이 될수록
아침의 컨디션이 점점 좋아짐을 느낍니다.

0:00 하이라이트
0:24 아침텐션
2:54 환기, 식물관찰
4:13 일찍 일어나서 변화된 것(1)
6:38 일찍 일어나서 변화된 것(2)
8:56 '단단' 일러스트의 시작
10:46 소갈비 미역국 끓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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