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스러운 바위가 있는 월출산 아랫동네’라 하여 이름이 유래됐다는 “영암” 영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러 간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KBS 200711 방송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신령스러운 바위가 있는 월출산 아랫동네’라 하여 이름이 유래됐다는 “영암” 영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러 간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KBS 200711 방송

▶ 영암에 불어온 뽕 바람! 국내 최초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
최근 K-POP 못지않은 인기로 전 국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트로트!
그 흐름에 딱 맞는 장소가 영암에 있다. 영암을 걷다 우연히 만난 “트로트 센터”.
궁금한 마음에 내부를 들어가 보니, 귀여운 꼬마 동상이 반겨준다.
193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트로트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추억을 회상하며 트로트를 들고 부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알찬 공간.
배우 김영철 역시 이곳에서 옛 추억을 떠올리며 구성진 노랫가락을 뽑아보고 다시 길을 나선다.

▶ 영암 숭어 강태공이 투잡을 뛰는 이유는? 8대째 전통을 지키는 “어란 장인”
이제는 내륙이 된 상대포 앞을 걷다 의아한 풍경을 발견한다.
바로 집 앞에 떡하니 배가 놓여있는 것.
집으로 들어가 보니 1m는 족히 돼 보이는 숭어들이 빨랫줄에 주렁주렁 널려있고
그 앞엔 커다란 생선알이 늘어서 있다.
이름난 강태공의 집인지 물어보니 영암에서 8대째 숭어 어란을 만드는 가업을 잇고 있는 거란다.
어란은 봄 한 철에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4월부터 지금까지
밤을 지새워가며 영산강 줄기에서 직접 숭어 낚시를 해온다는 주인장.
아침이면 숭어알을 꺼내는 작업을 하고, 가보로 내려오는 씨 간장에 넣어 절인 후
들 볕, 날 볕에 말리며 6개월간 총 200번의 참기름을 발라 가며 말리는 작업을 하고 있단다.
한눈에 보기에도 고된 작업. 하지만 대대로 이어온 가업과
어릴 적 할머니로부터 배운 방법을 놓을 수 없기에
250년 명맥을 이으며 어란을 만들고 있는 사연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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