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낳은 고 육영수 여사 생가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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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낳은 고 육영수 여사 생가를 가다.



봄을 재촉하는 흩뿌리던 3월의 마지막 날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낳은 고 육영수 여사 생가를 찾았다.

봄빛이 머물기엔 아직 이른 시기여서 그런지 주인 없는 생가엔 화사한 목련꽃 대신

장독뒤 대나무 숲에 일렁이는 바람만 가득했다.

육영수 여사가 태어난 옥천은 '향수'의 시인 정지용과 대유학자인 송시열, 사육신 김문기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예로부터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서 큰 인물이 난다는 말이 틀린 말 같지는 않아 보였다.

마을의 중앙에 자리한 생가에 들어 선 순간 어머니 품에 안긴 듯 포근한 기운이 몰려왔다.

그냥 한 눈에 봐도 '명당' 자리임에 틀림이 없어 보였다.



육영수 여사가 살았던 이곳을 교동집이라 부른다.

옥천의 명가로 조선상류층의 건축구조를 갖추고 있어서 충북기념물 제123호로 지정되어 있다.

육영수 여사는 1925년 태어나 고 박정희 대통령과 1950년 결혼할 때 까지 이 곳 에서 살았다. 처음부터 이곳에서 살진 않았지만 옥천출신 삼정승이 살던 곳을 1918년 육영수여사 아버지가 매입하여 다시 건물을 개축하였다.

생가 곳곳엔 우물이 자리하고 있고 연자방아와 곡식을 쌓아두었던 뒤주와 뒤뜰에 석빙고도 있어서 당시의 삶의 규모를 짐작해 볼 수 있었다.



생가 곳곳 튓마루엔 생전의 육영수 여사 모습이 사진으로 전시되고 있었고 육영수여사의 방은 자그마한 하숙방크기 정도여서 생전에 소박했던 여사의 삶을 엿볼 수 있었다.

곳곳에 고 박정희 대통령이 여사께 보낸 애틋한 사연의 편지도 보였다.



육영수 여사는 옥천지방의 독농가 육종관의 2녀로 출생, 이름 있는 문벌이었고 전통적인 부덕을 갖춘 현대여성이였고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높은 덕망을 가진 퍼스트레이디였다

1974년 8월15일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29회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조총련계 문세광이 쏜 총탄에 맞아 사망하는 안타까운 역사를 안고 있다.

이제 고 육영수 여사의 딸이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되었다.

앞으로 5년,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이며 가장 덕망 높고 지혜로운 대통령이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되어 주길

생가를 거닐면서 바램을 전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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