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길이만 134cm…세계에서 다리가 가장 긴 17살 소녀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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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의 17살 소녀가 세상에서 가장 긴 다리를 가진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CNN 방송은 1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시더파크에 사는 마시 커린이 '가장 긴 다리를 가진 여성', '가장 긴 다리를 가진 10대' 2개 부문에서 기네스 기록을 수립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세계기록 인증 기관인 영국의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커린의 왼쪽 다리는 53인치(약 134.6㎝)가 넘고, 오른쪽 다리는 52.8인치(약 134.1㎝)에 달합니다.
키가 208.3㎝인 그녀의 다리 길이는 신장의 60％가량을 차지하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이미나)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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