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세계테마기행 - 상상 그 이상, 아이슬란드- 불의 지구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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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는 이름처럼 ‘얼음의 땅’이지만,
정작 이 섬을 만든 건 끓어오르는 ‘불’이었다.
아이슬란드에는 130개가 넘는 화산이 있고
그중 30여 개가 활화산이다.
지난 2021년, 레이캬비크 인근에 있는 화산,
파그라달스피아들(Fagradalsfjall)이 분화하며
전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다.
안전 점검을 거쳐
당시 용암이 흘러내린 길은 트레킹 코스가 되었고
아이슬란드 전체 인구와 맞먹는
35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현무암질 용암의 한 종류로
점성이 낮아 유동성이 높은
파호이호이 용암(Pahoehoe Lava)이 뒤덮은 계곡을 따라
독특하게 남겨진 흔적을 관찰한다.
내부에 있는 용암이 표면의 굳은 용암을 들어 올려
마치 부푼 빵 같은 형태를 띠는 투물러스(Tumulus),
흐르는 용암의 표면과 내부의 유속 차이로 인해
표면에 밧줄 모양의 주름이 잡히는 로프 구조 등
분출한 지 오래되지 않은 화산에서만 볼 수 있는
놀라운 풍경을 만난다.

이 땅이 얼마나 뜨거운 땅인지 실감나게 하는 건
활화산뿐만이 아니다.
열수와 증기, 화산가스가 지표로 분출되고 있는
간헐천 군누베르(Gunnuhver),
계곡 곳곳에서 수증기가 새어나오는 지열 지대
레이캬달루르(Reykjadalur),
용암이 흘러내리고 터널처럼 남겨진 빈 공간인
용암 동굴 라우파르홀스헬리르(Raufarhólshellir) 등
아이슬란드 전역에서 불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재앙의 불씨가 될 수 있는
그 불의 기운을 슬기롭게 이용하고 있다.
1987년 운영을 시작한 온천 블루 라군(Blue Lagoon)은
전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아이슬란드 관광 수입의 막대한 비중을 차지한다.
바닥에 침잠된 실리카 머드(Slica Mud)로 인해
오묘한 푸른빛을 띠는 온천에서
겨울 여행의 피로가 녹아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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