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우리 동네] '안전한'인천 검단 직장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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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주 수요일 인천시의원이
직접 동네의 곳곳을 다니며
우리 동네를 소개하는 시간,
웰컴 투 우리 동네입니다.
인천 서구 검단에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직장어린이집이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이단비 인천시의원이 전합니다.

【이단비 의원 스탠딩】

이곳은 올해 4월 인천소방에서 최초로 시행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직장어린이집'입니다.


인천 서북부 지역에 거주 근무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개설됐는데요.

소방공무원의 교대 근무 특성상 자녀 양육의 어려움, 육아 휴직의 증가에 따른 인력난으로 육아 보육에 따른 부모 소방공무원의 어려움을 경감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오수미 / 검단소방서 직장어린이집 담당자: (소방공무원은) 365일 출동 대기하면서 24시간 교대 근무를 이어갑니다. 긴급돌봄의 수요가 아주 많습니다. 대다수 소방공무원들이 자녀를 일반 어린이집에 맡길 수밖에 없어서 맞벌이 소방공무원의 경우에 육아 공백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황규리 / 학부모·소방장 : 이번 여름에도 호우경보 걸렸을 때 저희가 부부 소방공무원이거든요. 남편이랑 저랑 같이 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직장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받아주셔서 마음 편히 근무할 수 있었습니다.]

보육 대상 원아는 소방공무원과 시·군·구 공무원 자녀 및 의용소방대원 자녀 중 만 0~4세 영유아입니다.

아이들 정원은 모두 25명이고,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되는데요.

태풍과 같은 재해로 인해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대기해야 하는 근무 특성에 맞춰 비상사태에 교직원들도 24시간 대기하며 보육합니다.

[유인란 / 검단소방서 직장어린이집 원장 : 우리 교직원들과 부모님과 소방서가 함께 양방향으로 소통하고 함께 운영하며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집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같이 키운다는 마음으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시 부부 소방공무원의 수는 3400명 중 245명으로, 약 1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 공무원까지 합산하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직장어린이집이 없어 자녀 양육에 부담이 증가하는 것은 정부의 기조인 일·가정 양립에 반하는 일로, 저출산 탈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책·방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단비 의원 스탠딩】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게 큰 부담이 된 지금, 제도적 장치를 통해 그 부담을 줄여야 할 때입니다.

웰컴 투 우리 동네 인천시의원 이단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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