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러 회담까지…‘6자’ 정상 모두 나선다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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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6월, 한.러 정상회담을 한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석 달 안에 한반도를 둘러싼 6자 회담국 정상들이 총출동하는 것으로 지구촌의 본격 외교전이 예상됩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음달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 발표로 일본이 합류하게 되면서 6자회담 관련국 정상 가운데 유일하게 일정이 불문명했던 러시아 푸틴 대통령.
오늘(12일) 푸틴대통령은 전격적인 한러 정상회담 발표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논의에서 자신이 빠질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세계 각국 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받는 자리에섭니다.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 : "우리는 오는 6월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하는 동안 한반도 상황을 포함해, 양국 협력과 다양한 국제 문제들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한·중·일과 남북, 북미 정상회담까지 감안하면 앞으로 석달 안에 6자회담 관련 정상들이 모두 나서는 외교의 큰 장이 열리게 된 셈입니다.
아직 정부는 공식발표를 하지 않고 있지만 러시아에서 날아든 전격적인 한러 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부인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12일) 러시아 정상의 참여발표로 한반도 비핵화는 물론 동북아 평화체제 논의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러시아는 6자회담에서 동북아 평화안보체제 실무그룹의 의장국을 맡아왔습니다.
오늘(12일)로서 6자회담 정상들이 총출동 하는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한반도의 운명을 가를 대장정이 사실상 본격화됐다는 분석입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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