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숲메시지43.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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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9장에서 예수님이 날 때부터 맹인을 치유하는 과정은 정리해보자. 그것은 내가 기존에 생각하던 예수님의 치유와 어떤 부분이 유사하고 다른가?

오늘 본문은 빠르게 변하고 미래가 불확실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진정한 치유가 무엇인지 말한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예수께서 맹인을 어떻게 대하셨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예수님은 맹인을 치유할 때 즉시 치료하지 않는다. 시대의 흐름과 유행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데 익숙한 우리에게는 낯선 대처이다. 예수님은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그 능력을 사용하지 않으신다.

대신 예수님은 맹인의 눈에 진흙을 바르고 실로암 연못에 가서 스스로 씻으라고 하신다. 이러한 치유 방식은 누군가 대신 해결해주는 방식이 아니다. 스스로 과정을 거쳐서 답을 찾는 자생적 방식이다.

미래의 불확실성 앞에 우리의 신앙은 불안하고 두렵다. 그렇기에 우리는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 대중과 언론이 검증한 곳을 찾아가 신앙생활하기 원한다. 나는 여기에 한가지만 더 묻기를 바란다. 그곳이 즉각적인 답을 주기 급급한 곳인가? 아니면 내가 현실 속에 자생적으로 자라도록 돕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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