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니 아웃도어 ] 군용나이프의 선조라 할수 있는~ '페어번 사익스 나이프' 이야기 / 밀리터리 / 텍티컬 / 나이프 / 화니의 주방 / 늄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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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에서 사용한 제품&장비

폭스나이프 '페어번 사익스' 대거
http://www.goknife.kr/product_view.ht...
https://coupa.ng/bVvwKs
- 오리지널에 비해 날길이가 약간 짧습니다. 대신 도소(도검소지증)이 필요없어요.

오리지널 '페어번 사익스' 대거
http://www.goknife.kr/product_view.ht...
- 일명 '코만도 대거' 도소 필수지만 가격이 저렴한 편이에요.

콜드스틸 SRK 나이프
http://www.goknife.kr/product_view.ht...
- 머리군이 들고있던 나이프, 험하게 나이프 쓰시는 분들에게 추천!

SOG 씰펍
https://coupa.ng/bVvwr4
- 네이비 씰 나이프로 유명한 나이프에요.



사용장비

카메라
파나소닉 GH5 + 라이카 DG VARIO ELMARIT 12-60mm F2.8-4 POWER OIS
파나소닉 G85 + 라이카 DG Summilux 15mm F1.7 ASPH
파나소닉 S1(FF) + 파나소닉 루믹스 S 24-105mm F4 MACRO OIS 렌즈
파나소닉 S5(FF) + 파나소닉 루믹스 S 20-60mm 20-60mm f/3.5-5.6 렌즈
소니 A6400 + 소니 E PZ 18-105mm F4 G OSS

Gudsen MOZA Air2(짐벌)
Gudsen MOZA SlyPod(슬라이더)
Feiyu-Tech G6 Max(짐벌)

마이크
ZooM F1+SP
소니 UWP-D11 무선마이크
데이티 D3 프로 초지향성 마이크
COMICA 무선마이크 BOOMX-D-D2

조명
빌트록스 VL-D85B 2대
호루스벤누 룩스라이트 116T 2대

비지니스 문의
[email protected]

* 이 콘텐츠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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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니입니다.
이번 영상은 요리 혹은 요리 관련이 아닌 좀 색다른 것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바로~

'나이프'

입니다.

일전에 업로드한 삼양식품 언박싱에서 잠시 등장했던 나이프 인데요,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뭐~ 그것보다도 나이프 수집 취미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찍게 되었답니다.

영상속 나이프의 이름은

'페어번 사익스 대거'

입니다.

일명 '코만도 나이프'라 불리는 물건인데요,
이 나이프는 상하이 조계지 경찰출신이었던 '윌리엄 이워크 페어번'과 '에릭 엔서니 사익스' 이 두 사람이 만나 개발하게 된 전투용 대거입니다.


당시 중국 상하이는 여러개의 '조계'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조계는 외국인이 행정자치권이나 치외법권을 가지고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각 조계지의 행정/사법권은 해당국가가 가지고 있었지요.

문제는 범죄자들이 이 조계지를 넘나들면서 범죄를 저질렀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영국조계에서 문제를 일으킨 범죄자가 프랑스 조계로 도망가버린다면 영국경찰이 그냥 손 놓고 볼수 밖에 없었죠.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조계지간에 경계 사이에서 커진 범죄조직이 늘어만 갔습니다.
페어번과 사익스는 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들이 어떻게 칼을 쓰는지 연구를 했지요.

요즘은 나이프 전투술 하면 칼리&아르니스나 크라브 마가 등의 나이프 전투술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나이프 전투술이 군에 정식으로 채택되기 이전이었죠.

즉, '뒷골목의 싸움기술'에 가까웠습니다.

조직원끼리 결투 혹은 전쟁을 벌이거나, 돈을 받고 사람을 해치는 기술이었지요.
때문에 싸움 스타일 역시 복싱이나 펜싱 등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실제로 페어번과 사익스는 뒷세계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습(?)을 받았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러한 전투술에 최적화된 나이프를 만들게 되었는데요.

이것이 '페어번 사익스' 대거입니다.

후일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이 두 사람은 OSS(CIA의 전신이라 할수 있는 첩보기관)의 전투교관이 됩니다.
그렇게 상하이에서 만든 전투기술과 나이프가 특수부대에서 쓰이게 되었죠.


그런데 이 전투술과 나이프... 생각 외로 유용하게 쓰였다고 합니다.
당시 군에서는 나이프를 사용한 전투술이 따로 없었기 때문이죠.

특히나 침투작전에서 초병을 제압할 무기들이 그리 쓸만하지 않있기에 소리없이 확실하게 적을 쓰러뜨릴 무기로 나이프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소음기가 막 도입되었을 무렵이기도 하고, 석궁은 초탄에 제압 못하면 오히려 위험해질수도 있었거든요.
- 석궁은 초병보다는 군견제압에 유용했다고 합니다.

이후 군에서 이 나이프를 마르고 닮도록 써먹게 되고, 또 여기서 다양한 나이프가 파생되게 됩니다.
- 그 예가 '거버'사의 '마크 2' 나이프 입니다. (언더시즈, 에일리언, 윈터솔져 등 다양한 영화에 나왔죠.)


물론 요즘에는 군에서 '대거' 타입의 나이프는 잘 쓰지 않습니다.
미성병기가 발달한 것도 있고, 전술이 발전되고 또 추가되면서 기존의 '암습'은 그리 효율적이지 않았거든요.

현대 군에서 나이프류는 '도구'적인 면이 더 강합니다.
뭔가를 부수거나, 땅을 판다거나, 틈새에 날을 넣고 비틀어 여는 등 '연장'처럼 쓰는 것이죠.
때문에 쇠꼬챙이(?) 같은 디자인은 더 이상 선호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날이 양쪽에 있으면 튼튼하게 만들기 어렵고, 날 관리 역시 까다롭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좀 애매한 나이프 입니다.
오로지 살상만을 위해 디자인된 나이프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 페어번 사익스 나이프는 '군대'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영국의 SAS라던가... 부대 마크에 '단검'이 있다면 십중팔구 이 페이번 사익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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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정보

Around The World
[MeridianMusic]/MotionElements.com으로부터 제공된 스톡 미디어

The City Lights (Short Version)
[Ligar]/MotionElements.com으로부터 제공된 스톡 미디어

Battlefield
[WaveArt]/MotionElements.com으로부터 제공된 스톡 미디어

Fight Until The End Action
[FrequentlyAskedMusic]/MotionElements.com으로부터 제공된 스톡 미디어

Epic Background
[Synthezx]/MotionElements.com으로부터 제공된 스톡 미디어

Patriot (Military Cinematic Orchestral Background)
[FlorewsMusic]/MotionElements.com으로부터 제공된 스톡 미디어

Heroic Epical Main(Cinematic, Dramatic, Trailer, Epic)
[Hitshouse]/MotionElements.com으로부터 제공된 스톡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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