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분석] 화성-17형 괴물 ICBM 실체는 과연? 북한 열병식에 등장한 훈장 받은 발사대와 전술핵운용부대 ☆본게임2 Ep118☆

본진직진! #본게임 투! 전지적 재미시점!!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실체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ICBM 능력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지난 2월 북한은 대규모 열병식을 열었습니다. 약 13종, 100여 대의 무기가 등장했는데요.
최근 몇 년 동안 열병식에서 보여줄 수 있는 무기를 총동원 했다는 느낌이었다면
지난 열병식은 특정 무기를 강조한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가장 긴 행렬로 피날레를 장식한 무기! 바로 ‘화성-17형’과 고체연료로 추정되는 신형 ICBM입니다.
이번 열병식에서 화성-17형 ICBM 대열은 단연 눈길을 끌었는데요.
지난해 11월 시험발사에 성공한 ‘321’호가 맨 앞에 서고 그 뒤를 2대씩 5열로 이동.
총 11기와 여기에 예비차량 1대 더해 12기의 화성-17형 발사차량이 동원됐습니다.
화성-17형의 사거리는 1만3,000㎞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북한에서 정상각도로 발사했을 때
미국 본토를 직접 타격할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열병식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건 바로 321호 영웅 발사대 차량 인데요.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작년 11월 화성-17형 시험발사 당시 미사일을 옮겼던
발사대차(TEL) 321호에 '공화국 영웅 칭호와 함께 금별메달 및 국기훈장 제1급'을 수여했습니다.
매우 이례적인 경우로 화성-17형이 발사대를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시켜 쏠 수 있는
완성형 ICBM임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북한이 미사일 발사 장비를 강조하는 이유는
핵과 미사일이 '개발과 시험 및 생산단계’에서 '배치와 운용의 단계로 이동하고 있는 것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북한 괴물 ICBM의 실체, 그리고 철저한 대비태세에 여념이 없는 우리 군의 대응
본게임2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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