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새로운 CCTV공개 ‘반전’...불송치 받은 이유 / YTN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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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팬 폭행 사건을 방관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가수 제시가 불송치 결정을 받았습니다.

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제시를 협박 및 범인은닉 도피 혐의와 관련해 조사한 끝에 불송치 결정을 내렸는데요.

경찰은 제시가 폭행에 가담하거나 협박했다고 볼 정황이 없고 범인을 도피시켰다고도 볼 수 없다는 이유로 이 같이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알라는 폭행 혐의로 송치가 결정됐으며, 실제 폭행 가해자로 알려진 대만인 A 씨는 현재 해외로 출국한 상황입니다.

한편, 유튜버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7일 ‘제시 CCTV 원본 입수! 삭제된 55초 왜?’라고 올린 영상에서, 기존에 공개된 영상과 달리 폭행 전후 사라진 55초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에서 제시가 코알라를 진정시키고 사과하며 말리는 모습 등이 담겨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제시가 폭행사건 나자마자 사라진 게 아니었네”, “왜 중요한 부분을 편집했었나”라는 등 새로운 CCTV공개에 기존과 다른 반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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