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없다” 국대행에 “의미 없다” 비난 여전..납득 불가 선임 과정에 지도자협 “축협 회장도 사퇴해야” - [핫이슈PLAY] 2024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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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지도자협회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이 정당하지 못했다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축구지도자협회는 성명을 통해 "전력강화위원 중 절반 이상이 사퇴했다면 위원장을 다시 선임하고 위원을 새로 추가했어야 했지만 이런 절차가 철저히 무시됐다"며 협회의 감독 선임 과정을 비판했습니다.

또 "외국인 지원자를 엄격하게 평가한 반면, 홍명보 감독에게는 감독직 수락을 부탁하며 공평하지 않은 기준을 적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달 24일 출범한 축구지도자협회는 대한축구협회의 행정 절차를 비판하며, 지속적으로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사퇴를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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