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결함 숨기면 손해액 5배 배상…'징벌적 손해배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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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BMW 차량이 운행 중에 잇따라 불이 나 사회적 논란이 됐었는데요.
다음 달부터는 자동차 제조사가 차량 결함을 숨기다 사고가 나면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물어야 합니다.

제2의 BMW 사태를 막겠다는 게 이번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의 취지입니다.
임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자동차결함 #징벌적손해배상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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