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동 깡통시장, 국제시장 1989년 - 1998년/없는 게 없던 부산의 대표시장/30년 전, 생생한 시장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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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동 깡통시장
엄밀히 말하면 별개지만 인접한 국제시장과 바로 붙어 연계된 시장이라 일반인들은 둘을 같이 묶기도 한다. 1890년대 '사거리 시장'이라는 이름으로 부산 중구 부평동에 자리잡았는데, 1910년 전국 최초 공설 1호 시장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그러다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통조림 등 미군 부대에서 나오는 캔 제품들을 주로 이곳에서 갖다팔리기 시작하면서 '깡통시장'이란 명칭이 생겼다고 한다. 그 외에도 신기한 물건들이 많았는지 '도깨비시장'이라는 별칭도 있었다고. 1970~80년대에는 워크맨 등 일본제품들을 많이 팔았으며, 이러한 물품들을 유통하려고 전국 각지에서 많은 유통업자들이 몰려오기도 했다고 한다.

#국제시장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3가, 신창동2가, 신창동3가, 신창동4가, 창선동2가에 있는 재래시장이다. 부산의 또다른 대형시장 자갈치시장이나 깡통시장, 근래 유명해진 보수동 책방골목 등과도 길 하나 가운데 두고 마주보고 있다.
일제강점기 당시 이 곳은 일본인 구역이었으며 조선인 구역은 지금의 동구 일대였다. 일본인 구역이라서 조선인은 출입금지까지는 아니었지만 일제강점기의 한반도 대도시들은 이렇게 주 활동구역이 민족별로 나눠진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가 8.15 광복과 함께 수만 명의 일본인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면서 생겨버린 도시 중심부의 빈 공간에 자연스레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도떼기시장이라는 이름이었다.
6.25 전쟁이 터지고 부산이 임시수도로 지정되면서 전쟁에서 안전한 유일한 곳이 되자 전국에서 엄청난 피난민과 미군 구호물자, 밀수품이 부산항으로 유입되었고 물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절에 국제시장은 구호품을 빼돌려 팔면서 그야말로 뭐든지 구할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외제품을 주로 취급하던 흔적은 지금도 이웃인 깡통시장 등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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