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듣고 모인 주민들이 초대형 그물로 고기 잡는 진풍경|줄다리기처럼 보이는 백령도 전통 고기잡이 대후리 어법|한국기행|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방송 듣고 모인 주민들이 초대형 그물로 고기 잡는 진풍경|줄다리기처럼 보이는 백령도 전통 고기잡이 대후리 어법|한국기행|

※ 이 영상은 2009년 8월 3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백령도 1부 옹진 강인한 사람들의 섬>의 일부입니다.

인천에서 200km나 떨어진 멀고도 먼 섬.
하지만 고작 10km, 물안개 너머로 북한이 또렷이 보이고,
섬 주민보다 주둔하고 있는 군인들이 더 많은 곳. 바로 백령도다.
그러나 주변이 온통 철책으로 둘러싸인 이 삼엄한 섬에서도 사람들의 삶은 이어진다.
바닷가에선 24명의 장정이 뛰어든 고기잡이가 한창이다.
배 한 척에 몸을 싣고 바다로 나가
해안가 가까운 곳에 2km의 그물을 쳐두고 고기를 잡는 전통 어업방식인 대후리는
이젠 백령도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명물이 되었다. 여름이 한창인 바다는 그들에게
숭어, 우럭, 멸치 등 풍부한 고기를 제공한다.
조금만 날씨가 나빠도 육지와의 교통이 끊겨
스스로를 의지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백령도의 사람들은 스스로 먹을 것들을
자급자족하며 살아야했다. 백령도에 남아있는 마지막 염전인 화동 염전에서는
50평생 염부로 살아온 부부가 지금도 내리쬐는 태양 아래서 주민들이 먹을 소금을 긁어모은다.
거친 고향을 터전으로 살아온 강인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백령도에 있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백령도 1부 옹진 강인한 사람들의 섬
✔ 방송 일자 :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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