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부처님"(11편), "선시(禪詩)의 인불사상" 누구나 다 지니고 있는 신통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당신은 부처님"(11편), "선시(禪詩)의 인불사상" 누구나 다 지니고 있는 신통

“법당은 훌륭하나 부처님이 영험이 없구나[好好法堂 佛無靈驗].”
신찬(神贊) 스님이라는 상좌가 은사스님이 목욕을 할 때 등을 밀어드리면서 한 말이다. 그것도 아는 것은 없으면서 살만 잔뜩 찐 은사스님의 등짝을 불쌍하고 가엽다는 듯이 툭툭 두드리면서 말이다.
그 광경을 가만히 그림을 그려보라. 누구라도 그려지지 않는가.
그랬더니 은사스님은 비꼬듯이 내뱉는 상좌의 말에 고개를 돌려 뒤에 있는 상좌를 한 번 힐끔 쳐다보았다.
“영험도 없는 부처님이 광명은 놓을 줄 아는구나[佛無靈驗 也能放光].”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