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게임의 메카' 꿈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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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게임의 메카' 꿈 꾼다
[생생 네트워크]

[앵커]

부산에 신생 게임업체가 몰리고, 관련 행사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전방위적적인 게임산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차근호 기자입니다.

[기자]

'트리노드''사가 개발한 '포코팡' 게임입니다.

전세계 5천500만명이 다운로드 했습니다.

게임업계의 거물로 성장한 이 업체는 부산의 한 작은 사무실에서 성공신화를 썼습니다.

게임과 연관된 영상문화사업이 발달한 부산에는 '제2의 포코팡'신화를 꿈꾸는 신생 게임업체가 속속 늘어가고 있습니다.

2008년에는 24곳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82개사가 부산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들 업체의 연간 총 매출액도 1천200억원이나 됩니다.

[박장현 / 곰문 대표] "서울은 게임업체들이 많아서 경쟁도 힘들고 저희같은 신생업체들이 살아남기 힘든부분이 있었는데, 부산같은 경우는 경쟁업체도 적고 게임에 대한 지원사업도 활발하다보니…"

이런 현상에는 부산 글로벌게임센터의 전방위적인 지원노력이 뒷받침됐습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산하단체로 지난해 6월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게임기업 양성에 관한 민관협업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게임개발사에 대한 제작지원과 실무교육, 소프트웨어 보안서비스등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태건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것이고요. 새로운 트랜드 VR 가상현실이라던가 그리고 1인 방송과 같은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한 이러한 게임산업도 계속 만들어가야…"

국내 게임산업을 말할 때 빼놓을수 없는 도시가 된 부산.

전방위적인 지원아래 게임산업 메카로 거듭날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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