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TV] `우결 세계판` 이홍기 "후지이 미나덕에 맑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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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ews1) 정윤경 기자=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가 지난달 28일 경기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이하 우결 세계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가상 아내인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와의 결혼생활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23세인 이홍기는 두살 연상의 후지이 미나를 누나로 부르며"워낙 순수해서 상처받을까봐 원래 연애하는 방식대로 가지 않는다"라며 "(순수한)누나 덕에 나까지 맑아지고 있다. 내 몸이 하얘지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홍기는 "나와 반대되는 성격의 여성과 결혼하는 게 꿈이었다"며 "어릴 때 공부를 안 하고 음악을 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거나 집안 일을 잘하는 가정적인 여성을 꿈꿨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이에 사회자가 즉석에서 이홍기에게 "(후지이 미나가)집안 일 잘 하나"라고 묻자 이홍기는 작은 목소리로 "못한다"고 답했다.

후지이 미나는 "결혼하기 전에 요리교실 가서 요리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결혼하게 돼 준비가 안됐다"며 "요리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못해서 미안했다. 먹는 걸 좋아하는데 만드는게 어려워서 문제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난 연하 남자친구를 상상해 본 적이 없는데 갑자기 연하 남편이 생겨서 놀랐다"며 "이홍기가 어려도 '남자는 남자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가상 남편인 이홍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이홍기는 후지이 미나를 '누나'라고 부르고 후지이 미나는 이홍기에게 '홍짱'이라 부르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우결 세계판'에선 이홍기-후지이 미나외에 그룹 2PM의 옥택연과 대만배우 오영결 커플의 국제 결혼생활을 담는다.

지난해 초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과 중국 여배우 루예소, 그룹 티아라 효민과 중국 아이돌 가수 부신박이 '우결'에 출연한 바 있다.

'우결 세계판'은 중국, 일본, 대만, 호주 등 총 21개국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을 통해 15회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탄다. 국내에서는 4월7일 오후 11시 30분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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