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연륙교’ 테마공원 조성…영종·청라 주민도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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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이정윤 기자]

[기사내용]
김은정 앵커)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가
내년 말 준공을 앞두면서,
이제 개통까지 1년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특히 영종 구간에는 다리 건설과 함께
관광형 테마공원이 조성될 전망입니다.

근린공원 11만7천㎡ 부지에
다양한 관광시설을 도입하겠다는 구상인데요.

하지만 통행료 산정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이정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건설 공사가 한창인 제3연륙교입니다.

영종과 청라를 잇는 4.68㎞ 규모의 다리로,
총 사업비는 7천320억 원에 달합니다.

세계 최고 높이의 전망대를 비롯해
다양한 관광시설도 함께 조성됩니다.

하지만 당초 영종 구간에 설치하려던
관광시설 일부가 취소되자,
지역에선 반발이 거셌습니다.

결국 인천경제청은
관광시설 사업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이를 위한 주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경제청 구상은 ‘관광형 테마공원’ 조성입니다.

2개 근린공원을 합쳐 11만7천㎡ 부지에
다양한 관광형 시설을 도입하겠다는 겁니다.

[ 이창욱 l ㈜율 실장 ]
“아이디어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하고,
그 아이템을 통해서 최종 선정을 해서 26년 하반기에 공사
를 시작해서 27년에 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하는 게..”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주민들의 관심을 끈 건 통행료입니다.

제3연륙교 건설 비용을 부담한
영종과 청라 주민들은
무료 이용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천시와 국토교통부가
손실보상금 산정 방식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통행료 산정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 안광호 l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 ]
“우리가 주장하는대로 하면 약 2천억 정도 부담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국토부가 하는 안대로 하면 6천억 원을
부담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사실 협상이
개통 전에 마무리되면 아마 비용은 거의
부담하지 않는 수준으로 갈 겁니다.
그렇지만 지금 당장 교량 유지 관리를 해야 되고
이런 비용, 보조금 충당을 하려고 하다 보니
통행료를 안 받을 수가 없는 상황이 됩니다.”

주민들은 통행료 부담에 대한 우려를 표했고,

[ 김요한 l 영종총연 정책위원장 ]
“영종, 청라 주민들이 당초에 요금을 안 내기로,
요금을 무료화하기로 했는데
이 계획까지도 지금 다시 검토해야 될 상황인지..”

관광 명소 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요구도 이어졌습니다.

[ 이재무 l 영종국제도시 발전포럼 이사장 ]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 설립을 촉구합니다.
10년, 20년, 30년을 내다볼 수 있는 그런 그림을 좀
그려야 되지 않겠느냐..”

인천경제청은 통행료 산정을 위해
국토부와 최대한 협의를 이어가고,

주민과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제3연륙교 이름을 정하기 위해
내년 3월 1차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 tv 뉴스 이정윤입니다.

[영상 촬영: 김민섭, 손영오 ]
[영상 편집: 김민섭 기자 ]

(2024년 12월 19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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