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육아] 코로나로 시작한 유치원생 자가보육 6개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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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육아 #펜데믹 #독박육아

캐나다에서 첨 공교육을 시작한 아이, 코로나 덕분에 온라인 수업을 선택, 그리고 그 한달 후.
다시 한번 직접 등교와 온라인 수업 사이에서의 갈등. 지금 이순간에도 급증하고 있는 캐나다 코로나 확진자수에 10월 19일 까지 통보하는 수업 선택, 다들 어떻게 할 계획 이세요?

너무 답답해서 혼자 야간 드라이브 주저리 주저리 하며 속얘기 좀 해 봤어요.

아이를 하나 키우려면 Village가 필요 하다는데, 저희는 저와 남편 둘이서 해외살이하며 육아 중입니다. 요즘은 가장 부러운게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삼촌 주위에서 북적북적하게 크는 아이들이네요.

가끔은 외롭고, 가끔은 힘든 해외 독박 육아. 이번 팬데믹을 지나면서 뉴노멀에 대처하는 우리의 모습... 저만 혼란 스럽고 고민스러운건 아니겠죠?


세상 모든 부모님들과 아이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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