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세자 병상일지를 손에 넣은 중전, 고귀인의 궁녀가 가지고 있었다. [슈룹 11화 리뷰 12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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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화도 엄청난 전개 속도를 보여줬는데 오늘 슈룹 11화 역시 엄청난 몰입감과 속도감으로 시간을 순삭 시켜버렸네요. 자, 이 드라마의 제목은 슈룹. 우산이죠. 오늘도 중전은 심소군 고귀인에 이어 보검군 태소용을 품에 안아 말 그대로 궁을 지키는 우산이 되었습니다. 사람을 쓰고 버리는 대비와는 정반대되는 길을 감으로써 이번에도 중전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고귀인과 태소용은 중전의 옆을 지키겠죠. 보검군 역시 중전의 바람대로 성남대군 옆을 지킬 것입니다. 그 예로 예고편을 보면 세자가 된 성남대군 옆 배동의 자리에 보검군이 앉아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점점 궁 안에서 대비의 영향력이 줄고 있는 것 같죠? 오늘 병조판서 윤수광 역시 대비가 사람을 쓰는 태도에 대해 거부감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더해서 이제 본격적으로 세자빈 간택이 이어질 것 같은데 윤수광의 딸 '청하' 역시 처녀단자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고편에 청하가 솥뚜껑 꼭지를 밟고 지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과거에는 세자빈 후보들이 궐문에 당도하면 솥뚜껑 꼭지를 밟고 넘어가는 풍습이 있었다고 하네요. 즉, 청하는 무사히 세자빈 간택 시험에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윤수광 역시 더 이상 대비의 편이 아닌 중전의 편에 서야겠죠. 추가적으로 예고편에서 주목 해야할 점은 바로 서함덕의 죽음인데요. 서함덕이 옥 안에 쓰러져 있고, 그 앞에는 독병으로 보이는 것이 놓여져 있습니다. 서함덕은 의성군이 양인을 살해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기에 서함덕을 독살하려는 사람은 자연스레 황숙원이 되겠네요. 허나 서함덕이 정말 이대로 죽을지는 의문입니다. 예고편에서 황숙원과 권의관이 만나 독 얘기를 했는데 만약 권의관이 같은 역적 모임인 서함덕을 옥에서 빼내려 한다면 황숙원이 서함덕을 독살하려는 사실을 알고 이 상황을 이용해 서함덕을 가짜로 죽게 만들어 옥에서 빼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끝으로 오늘 예고편 마지막에서 중전이 그림이 그려진 문서를 읽고 있었죠. 사람 형태 그림의 가슴에는 x자가 표시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문서는 대비의 암살 방식에 대한 실마리가 되어줄 태인세자의 병상일지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를 해석할 사람으로 혈허궐을 치료한 경험이 있었던 토지선생과 권의관이 중전의 손을 잡을 수도 있겠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만약 토지선생과 권의관의 목적이 나라를 뒤집는 것이 아니라 과거 20년 전에 대한 복수로 대비를 죽이는 게 목적이라면 대비의 암살 방식을 밝힐 수 있는 태인세자 병상일지를 이용해 대비에게 복수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 슈룹 11화 복선 해석, 뇌피셜 리뷰 영상은 여기까지구요! 저는 내일 방영될 슈룹 12화 리뷰 영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 제 영상이 재밌으셨다면 좋겠네요. 구독과 좋아요는 밤샘 영상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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