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음악 듣고 좋아할 때 행복해요" 한국에 라틴음악을 전하고 싶어 온 페루 음악가|바쁜 출퇴근 시간, 지하철 역사 내에서 10년째 공연한 페루 뮤지션|다문화 사랑|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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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에서 온 남미 음악가. 그의 이름은 라파엘 몰리나
한국 사람들에게 남미문화가 낯설었던 90년대 후반.
라틴음악을 알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한국을 찾아 온
페루출신의 음악가 라파엘 몰리나.
2003년 지하철 공연을 하던 중에 지금의 아내를 운명적으로
만나 결혼에 골인했고, 5년 전에는 사랑하는 아들이 태어났다
한 명의 음악가로서,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녹록지 않지만, 꿋꿋이 버텨나가는 남미 음악가 라파엘 몰리나
그와의 하루를 시작한다

▶ 안녕하세요, 저는 메트로 이트스트입니다
라파엘 씨의 인생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다.
바로 음악과 지하철이다.
그가 한국에서 막 공연을 시작할 때부터
줄 곧 주 무대가 되었던 곳이 지하철이었다.
아내와의 첫 만남도, 음악가 라파엘의 명성을 얻은 것도,
곁에 있는 수많은 인연들이 닿게 된 것도
그 시작은 모두 지하철이었다.
수없이 지하철을 드나들다 보니 이제 웬만한 지하철 물정은 다 안다.
매 공연마다 집채만 한 짐을 실은 수레를 끌고
만원 지하철을 오가든 고달픈 인생.
버거울 법도 한데, 이런 생활을 한 지가 벌써 10년이 넘어간다.
그에게 지하철이란 어떤 의미가 있을까?

▶ 오늘은 일일 아르바이트생
늦은 오후.
라파엘 씨는 오늘 아내의 회사에 아르바이트를 나왔다
몇 년 사이 급격히 줄어든 공연 기회...
공연 일정이 없는 날에는 종종 나와 아내의 일을 돕는다
평생 악기만 다루던 손이다 보니
작업 하나를 해도 느릿느릿....
내내 지켜보던 아내의 잔소리가 이어진다.
사실 그의 아내는 몇 년 전까지 남편의 매니저로 활동해왔다.
매 공연마다 찰떡같이 붙어 다니며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지만,
먹고 사는 문제에 부딪히다 보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남편이 짊어진 삶의 무게를 뚝 잘라 짊어진 아내.
남편 라파엘의 속마은은 어떨까?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사랑' - 66회 라파엘 몰리나의 '행복은 라틴음악을 타고'
📌방송일자: 2014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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