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팬텀①] "실전에서 증명하다" F-4 팬텀은 어떻게 당대 최강 전투기가 되었나? Ep178 ☆본게임2ㅣ국방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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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넘도록 하늘의 도깨비로 불리며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한 팬텀Ⅱ F-4E가
2024년 6월 7일 명예롭게 퇴역한다.
1958년 첫 비행을 가진 후 1961년 실전 배치된
팬텀은 1981년까지 20년 동안 5차례나
개량을 거치며 5,195대 수량을 제작했다.
서방제 초음속 전투기 중에서도 가장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는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며
세계 최강 전투기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는데~
특히 베트남전에서 미그기 킬러이자
1:3의 손실비로 기량 제대로 뽐내며
팬텀 전투기의 명성을 제대로 확인시켜주었다.
이후 다양한 파생형을 탄생시키며
동시대를 주름 잡기 시작한 팬텀!
방공망 제압용으로~ 정찰기로~
목적에 따라 활용 가능하다는 게
알려지면서 미국 외 한국, 영국, 호주,
이스라엘, 일본, 이란 등 11개국이 도입해
운용해왔는데~ 특히 대한민국 팬텀시대
개막을 알리며 한국 공군 주력기로
자리매김한 팬텀! 팬텀의 눈부신 활약상과
함께 노병 F-4를 최근까지도 운용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우리에게 있어 팬텀은 어떤 전투기인지
하나하나 짚어보며 팬텀의 은퇴식을 준비한다.

[178회 본방야사]
세계 최강 민폐 전투기 XF-84H
1950년대 미 해군은 캐터펄트 없이도
이함 가능하면서 제트 전투기로서의 성능도
발휘할 수 있는 전투기를 원했다.
하지만 당시 제트기 기술로는 요구를 충족할
전투기를 구현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미국은 프로펠러 추진 방식의 전투기 개발을
시도하게 된다. 그렇게 해서 기존 제트 전폭기를
개조한 XF-84H가 탄생한다.
제트 전투기의 속도와 프로펠러의
짧은 이착륙 거리 장점을 모두 살린 만큼
큰 효과를 발휘할 줄 알았으나...
예상은 처참히도 빗나갔고 모두를 피곤하게
만드는 민폐 갑 전투기로 전락하고 말았다.
조종사와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주변 마을 사람들까지
질색팔색하게 만들었던 XF-84H의 민폐 행동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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