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 2023 KZ 프로젝트 특별기획전 《만년사물》 | 작업 환경을 생각하다 | 박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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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환경을 생각하다
금속공예 작업실을 떠올리면 보통 세공 작업대와 망치 등의 도구를 늘어놓은 모습이 연상된다. 이것을 기본으로 금속공예가는 자신의 생활에 적합한 위치에 작업실을 구하고 내부를 작업 특성에 따라 갖춰나간다. 심현석, 박성철, 현광훈 작가도 필요한 공정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공장 지대, 도구를 직접 만들어 쓰는 삶과 어울리는 교외 주택, 작업에 직결되는 크고 작은 기계로 채운 작업실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작업에 잘 맞는 환경을 꾸려 그곳에서 성실하게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그 작업 환경은 다시 이들이 만드는 사물에 영향을 준다. 일상적 시간과 공간이 주는 힘을 오롯이 보여주는 금속공예가의 작품과 삶의 풍경에서 우리는 삶을 능동적으로 가꿔나가는 태도를 발견할 수 있다.

만년사물
𝑳𝒐𝒏𝒈-𝑳𝒂𝒔𝒕𝒊𝒏𝒈 𝑶𝒃𝒋𝒆𝒄𝒕𝒔 𝒐𝒇 𝑴𝒆𝒕𝒂𝒍𝒔𝒎𝒊𝒕𝒉𝒔
2023.12.19.(화) ~ 2024.3.10.(일)
서울공예박물관 전시1동 3층 기획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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