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시즌시작, 밀라노올림픽을 향한 마지막 여정

스포츠 이야기를 전해주는 '스포츠텔러, 쇼트트랙 연구가 '곽윤기' 입니다.

쇼트트랙 시즌이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쇼트트랙 시즌은 조금 더 특별한 게 2026밀라노올림픽 국가대표를 뽑은 선발전이 있는 시즌입니다.

어쩌면 저의 인생 마지막 국가대표 도전일지도 모르는 이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많이 다르게 가져가려고 합니다.

베이징올림픽 시즌이 끝나고, 제대로 임하지 못했던 운동을 후회없이 하려고 하고요. 정말 '국가대표' 이 목표만 가지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이 시간들을 하루하루 1초1초 소중하게 사용하려고 합니다.
제 스케이트 인생의 끝이 멋없게 마무리되지 않는 마음에서요!

정말 이 한 시즌, 제 노력을 꾹꾹 담아 선발전에서 저의 스케이트가 어떤 거였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제 시즌 시작인데, 지치지 않도록 함께 가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응원해주세요!
조금 이기적이긴 하지만, 여러분들의 응원이 많이 필요해요!
함께 한 시즌 준비해보아요!

라이브 풀버전 :    / @yoongykwak-hd  

#밀라노올림픽 #시즌시작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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