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일절 안 받아요" 찾아오는 사람 누구에게나 공짜로 한 달간 집을 내어주는 수상한 산골 마을│지리산 능선 아늑한 흙집에서 살아보기│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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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5월 25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낯선 마을에서 살아보기 1부 집도 절도 없이, 한 달만>의 일부입니다.

전라북도 남원, 지리산에서 뻗어 나온 만행산 자락에
‘귀정사’라는 작은 절과 쉼터가 있다.

쉼터 안 7채의 작은 황토집마다 한 명씩, 총 7명의 사람이
집의 주인이 되어 ‘한 달 살기’를 이어온 지 7년째.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찾아오면 일절 돈도 받지 않고 품어준다.

1호 집의 주인은 미국에서 온 화가, 이승훈 씨.
그림 같은 산수에 반해 남원에 아예 눌러살 준비도 하고 있다.

“일할지 안 할지는 그분의 자유에 맡기는 거죠.
…공간과 여기 계시는 분들에 대한 존중.”

식사, 공간, 자연… 모든 걸 제공해주지만, 일은 안 해도 좋다!
주인은 없는데, 가꾸는 사람은 많은 공동 텃밭에서
승훈 씨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단다.

공실이었던 2호 집에 새로운 객이 찾아왔다.
더도, 덜도 말고 딱 한 달만.
‘쉼’을 찾아 낯선 이곳을 찾아온 이들을 만나러 가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낯선 마을에서 살아보기 1부 집도 절도 없이, 한 달만
✔ 방송 일자 :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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